감독: 박찬욱
주연: 최민식, 유지태, 강혜정

자막: 영어, 한국어
오디오: DTS, 돌비디지털 5.1
발매일: 2004-11-22
제작사: 스타맥스
화면비율: 2.35:1
케이스: 특수포장

* 보라색 박스는 없습니다.

1. 화질보정 텔레시네 재 작업 및 MTI 보정을 통한 화질 보정,색감 보정
2. Limited! 한정기간.. <올드보이UE>를 소장할 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
3. The First!국내최초 "순수 프리오더 한정수량 제작 판매" (추가생산 계획 없음)
4. Special Package!100% Handmade Copper Package ! (100% 銅으로 만든 패키지)시간의 흐름과 함께 자연스럽게 변해가는 “동”이 가진 고유의 성질(시간이 흐를수록 “오대수가 갇힌 사설감옥”의 철문 느낌이 남
5. Only One!동판케이스마다 새겨진 고유번호- 세상에 단 하나뿐인 "My OldBoy“
6. Only in UE!
1) 일반판에는 없는 4개의 코멘터리 트랙 수록
2) 50페이지에 달하는 고급 화보집 <올드보이>의 영화에 나오는 각종 스틸과 글로 이루어진 고품격 화보
3) 올드보이OST 내장! :순수 영화 스코어로만 이루어진 영화음반의 수작
4) 4시간에 달하는 풍성한 서플먼트 : 2장의 서플먼트 디스크
5) 서플먼트 속 또 다른 “영화” 수록* 박찬욱 감독의 단편영화 <심판:1999년作> * 이승렬 뮤직비디오 * <올드보이의 추억:감독 김민석>
7. 동판 케이스 內 <올드보이-일반판> 보관할 수 있는 여유 공간 마련

■ Disc 1 : 4개의 코멘터리
1) 박찬욱 감독 단독 코멘터리
2) 박찬욱 감독과 촬영감독 정정훈(현재 ‘남극일기 촬영 중)의 코멘터리
3) 박찬욱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함께 한 코멘터리 (박찬욱+최민식,유지태,강혜정)
4) 영화평론가 김영진씨의 단독 코멘터리

■ Disc 2
1. Making of Documentary part 2 (50분)
① 악행의 자서전
② 뉴질랜드에 가다
③ Grand Prix (Cannes Film Festival)
2. Old Boy Project (15분)
- 박찬욱 감독,정정훈 촬영감독,류성희 미술감독,임승룡 PD의 제작기
3. I want to tell you my story (30분) : 배우 인터뷰 섹션
① 갇힌 남자 최민식
② 가둔 남자 유지태
③ 연인 강혜정, 윤진서
④ 조력자들 : 주환- 지대한, 경호실장 -김병옥
⑤ 주변 인물 : 자살남 - 오광록, 철웅- 오달수, 거지- 이대연, 형자- 이승신
4. All that Background (25분) : 음악 / 미술 / CG 감독들의 비디오 코멘터리
5. Search out behind Scene : 삭제신 (25분): 최초로 공개되는 <올드보이> 삭제신
6. 감독과의 대화 (15분): 감독이 전해주는 영화의 뒷 이야기.. 그리고 이어지는 관객과의 대화
7. The other old boy (50분)
1) 이승렬 뮤직비디오 (4’16”) : 연출-박찬욱 / 촬영-정정훈
2) 박찬욱 감독의 단편 <심판> (26분) 최초 수록!
3)박찬욱 감독이 추천하는 신인감독의 단편영화 <올드보이의 추억> (18’ 20”) 수록: 2004년 미장센영화제 ‘4만번의 구타 (액션 스릴러)’ 부분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

■ Disc 3. The Story of Old Boy
<올드보이> 촬영일지 동영상. 총 108개의 메이킹 테잎을 기반으로 관객들이 영화 현장에 있는 듯 편집의 가감없이 촬영현장을 공개한다. 메뉴 디자인은 촬영스케쥴표 형식으로 제작하여, 해당 날짜를 클릭하면 배우와 스탭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엿볼수 있는 기회. 기존 메이킹 편집처럼 주요 컷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길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느린 감은 있겠지만, 기록을 남긴다는 의미에서 그리고 진실을 그대로 드러낸다는 점에서 관객들은 소장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Disc 4. Original Soundtrack

1988년. 갇힌 남자 “나를 이토록 증오하는 그는 누구인가”
1988년. 오대수(최민식)는 집 앞에서 정체 불명의 사내들에게 영문도 모른 채 납치당한다. 정신을 차려보니 허름한 호텔처럼 꾸며진 8평 남짓의 낯선 공간. 매 식사마다 배식구로 중국음식이 들어올 뿐 사람 그림자도 찾을 수 없다. 여기가 어딘지, 왜, 누가 자신을 가뒀는지 아무 것도 모른 채 자포자기의 상태에서 속절없이 시간만 보내던 어느 날, 대수는 방 안에 놓인 TV를 통해 자신의 아내가 잔인하게 살해당했다는 뉴스를 접한다. 놀랍게도 용의자로 지목된 범인은 바로 대수 자신인 것이다. 분노와 슬픔으로 절규하는 대수. 이토록 자신을 증오하고 있는 그는 누구인가. 대수는 자신의 삶과 가정을 파괴한 그 누군가를 향한 복수를 결심한다. 그리고 몸과 마음을 단련시키며 점점 감금 생활에 적응해 간다. 몸에 새겨 넣은 시간의 문신이 빼곡하게 채워질 무렵, 독방에 스며든 하얀 가스에 다시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대수.

2003년, 가둔 남자 “너를 왜 가뒀는지 기억해내라”
눈을 떴을 땐 자신이 납치되었던 바로 그 장소다. 납치된 지 정확히 15년 만에 대수는 바깥 세상으로 다시 던져진 것이다. 주머니 속엔 돈이 가득 든 지갑과 낯선 핸드폰 하나. 가둔 자가 자신에게 남기는 선물이었다. 우연히 들른 일식집에서 식사를 하던 중 자신을 가둔 자로부터 전화를 받는다. 대수의 물음에는 대답도 없이 ‘누구’이며 ‘왜 가뒀는지’를 알아내는 것이 숙제라는 말만 남기고 끊어지는 전화… 순간 대수는 정신을 잃고 만다. 다시 눈을 떴을 땐 일식집의 요리사 ‘미도’라는 여자의 집이었다. 깨어난 대수는 호기심 많은 미도에게 15년간의 감금에 대한 이야기를 고백하고, 고아로 자란 미도는 대수에게 동정심을 느끼며 그의 계획에 동참한다. 미도와 함께 감금방에서 얻은 단서인 음식점의 전표 조각을 가지고 감금방을 향한 추적을 시작하는 대수. 우여곡절끝에 감금방을 찾아내고 그곳에서 다음 단서가 될 의뢰인의 녹음 테잎을 빼앗는다. 그러나 테잎을 통해 대수가 찾은 단서는 한가지…“오대수는 말이 너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