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프란시스 지로드
주연: 제라르 드빠르디유,수어드 아미두,장 로슈포르,로제 플랑숑,자크 빌레렛

자막: 한국어
오디오: 스테레오
발매일: 1992-02-04
제작사: 콜럼비아
화면비율: 1.33:1
케이스: 플라스틱

아내의 부정을 단죄하고 뼈아픈 그 과거를 잊고자 낙하산 부대로 들어간 제라르(Gerard Berger/Bernard Vigo: 제라드 드파르디유 분)는 다시 한번 배신의 아픔을 맛보게 된다. 진정한 친구라고 믿었던 로시가 부상을 입은 자신에게 총을 겨눈 것. 지방 국고를 운반하는 도중 아프리카에 불시착하자 탐욕에 눈이 먼로시는 교활한 술잭으로 돈을 빼돌린 뒤 제라르에게 모든 것을 뒤집어 씌운다. 불행 중 다행히도 아프리카 여인에 의해 구조되어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지는 제라르. 복수를 결심한 그는 신분을 바꾸고 마르세이유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인적이 없는 주차장에서 로지의 심장에 칼을 꽃는데 성공하지만 목격자가 있었으나 역시 로지에게 증오를 품고 있던 어린 소년 알리는 그에게 알리바이와 피신처를 제공하여 형의 복수를 해 줄 것을 부탁한다. 달리 방법이 없던 그로서는 받아드릴 수 밖에 없었지만, 알리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지나에게 빠져들고 만다. 제라르와 지나의 관계가 점차 깊어지자 불한해진 알리는 발행 형사에게 그를 고발하여 집으로 유인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