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정소천
주연: 황추생,양리칭,임위,이지희,정호남

자막: 한국어
오디오: 스테레오
발매일: 1998-10-24
제작사: 드림박스
화면비율: 1.33:1
케이스: 플라스틱

인기 TV 시리즈 <판관 포청천>으로 유명한, 청대 협의소설의 대가인 석옥곤이 지은 원작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 포청천이 황궁에 침입한 백옥당을 잡기위해 전조를 보내고, 이 두사람의 치열한 한판 승부를 담았다. 명판관인 포청천(포승)이 남협 전조와 같은 무림의 협객의 도움을 받아 여러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것을 기둥 줄거리.

중국 송조 인종임금때, 개봉부의 판관 포청천은 임금이 살고있는 황궁에 이름난 도둑 백옥당이 침입할 것을 알고 천하 제일의 검객 전조에게, 사람을 풀어 조사 중임을 알린다. 이에 놀란 전조는 황궁을 지키던중 침입한 백옥당을 맞아 싸운다. 전조는 뛰어난 무술가임에도 불구하고 백옥당과의 싸움에서 날이 샐때까지도 승부를 내지 못한다. 두 사람의 극치의 경지에 이르는 무예에 관전한 사람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고, 인종은 전조의 출중한 무예에 탄복, 어묘라는 칭호를 내리고, 한때는 도둑이던 백옥당의 무예 실력을 높이 사 나라를 위해 공헌하라는 명을 내린다. 대결에서 백옥당을 놓친 전조는 백옥당을 찾아 길을 떠나고. 한편 백옥당은 백전백승의 명성을 깨뜨린 전조에 대한 분노로 가득차 있었다. 이러던 중 전조가 자신을 찾아 길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은 그는 이 기회에 자신의 실추된 명성를 되찾기 위해 부하들을 불러모아 개봉부의 삼보를 훔쳐내겠다는 방을 붙여 공개적으로 도전한다. 백옥당이 포청천의 포도청에 나타나던 날, 기다리고있던 전조는 백옥당을 맞아 처절한 혈투를 벌이지만, 혼란한 틈을 타 백옥당의 수하에 있던 패거리들은 이미 삼보를 훔쳐 도망친 후였다. 임금이 포청천에게 직접 하사한 삼보가 사라지자 개봉부는 혼란스러워졌고, 전조는 빼앗긴 보물을 찾기위해 길을 떠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