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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화


대우 마스터피스 콜렉션-벤허+왕중왕+쿼바디스
중고비디오


판매가격 : 150,000원
준비기간 : 1주일
발송지: 부산

Product Details
감독: 윌리엄 와일러,니콜라스 레이,마빈 르로이
주연: 찰톤 헤스톤,잭 호킨스,하야 하라릿,제프리 헌터,시오반 맥켄나,로버트 테일러,데보라 카,리오 겐

자막: 한국어
오디오: 스테레오
발매일: 1989-11-30
제작사: 대우
화면비율: 1.33:1
케이스: 박스세트
특기사항: 종이케이스

벤허
Ben-Hur,1959
감독: 윌리엄 와일러
주연: 찰톤 헤스톤,잭 호킨스,하야 하라릿,스티븐 보이드,휴 그리피스

서기 26년. 로마 제국 시대. 유다 벤허는 예루살렘의 제일가는 유태귀족이다. 어느날 로마의 지배하에 있던 이스라엘에 새로운 총독이 부임해오는데, 신임 총독 일행에 주둔 사령관으로 벤허의 옛친구인 멧살라도 함께 온다. 그러나 옛날과는 달리 그들은 로마와 이스라엘이라는 적대적인 상황에 의해 우정에 금이 간다.
다음날 신임 총독의 부임 축하 행진 중에 벤허 여동생의 실수로 기왓장이 총독의 머리에 떨어지는 사건이 벌어지고 이를 유대인의 계획적인 소행으로 간주한 멧살라는 무고함을 알면서도 벤허의 가족을 잡아들인다. 결국 어머니 미리암, 누이 티자, 연인 에스더는 감옥에 보내지고 재산을 몰수당한 채 벤허는 노예로 팔려간다.

그로부터 5년 후, 벤허는 죽음의 노예선을 저으며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노예선이 해적선의 습격을 받는다. 벤허는 이때 함대 사령관 아리우스 제독의 목숨을 구해줌으로써 제독의 양자가 되고 로바 자유 시민이 된다.

다시 5년 후, 가족의 소식이 궁금해진 벤허는 이스라엘로 돌아온다. 고향에는 에스더가 홀로 집을 지키고 있었고 벤허는 멧살라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 어느 부호 아랍인의 지원을 받아 멧살라와 함께 전차 경주에 출전한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전차 경주가 시작되고 결국 멧살라의 전차가 뒤집혀 벤허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죽음에 직면해 벤허의 어머니와 여동생이 나병에 걸려 환자들이 모여사는 골짜기에 살고 있다는 소식을 알려주는 멧살라. 예수의 기적이야기를 들은 벤허는 십자가를진 예수와 만나게 되는데…


왕중왕
King Of Kings,1961
감독: 니콜라스 레이
주연: 제프리 헌터,시오반 맥켄나,로얄 다노,립 톤,카르멘 세빌라,로버트 라이언

로마의 침략으로 압제에 시달리던 유다인들의 유일한 희망은 성서의 예언대로 하나님이 구세주를 보내리라는 것이었다. 구세주가 나타나면 로마를 몰아내고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켜 줄 것으로 굳게 믿고 있었다. 예수(제프리 헌터 분)가 가는 곳마다 병자를 고쳐주고, 죽은 사람을 살리는 기적을 일으키자, 그들은 예수가 하나님이 보낸 구세주라고 믿고 따른다. 그러나 그는 평화와 사랑과 화해에 대해서만 말할 뿐, 로마인들을 친다거나 하는 폭력과는 전혀 동떨어진 사람이다. 그가 세우려는 왕국은 세속의 왕국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왕국이라고 말한다. 바라바를 지도자로 로마의 압제에서 해방을 꿈꾸는 혁명당원들은 지하 동굴에서 무기를 만들며 기회를 노린다. 그들 중 하나인 유다는 바라바에게 예수와 손잡을 것을 제의한다. 그러나 바라바는 예수와 같이 일할 수 없음을 안다. 그리고 폭동을 일으키나 실패하고 체포되어 옥에 갇힌다. 한편 백성의 원로들과 바리세인파는 예수가 자신들을 위선자라고 책하는 등, 그들의 권위를 떨어뜨리고 민중의 인기를 모으는 것을 시기하여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를 모의한다. 마침 유다에 로마에서 새로 파견된 본티오 빌라도 총독은 신이나 기적같은 것을 믿지 않는 사람으로, 예수의 설교를 들으러 많은 군중이 모이는 것을 보고 혹시라도 로마의 지배에 저항하는 폭동이 일어날 것을 우려한다. 그와 같은 상황 속에서, 예수의 체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유다. 그는 예수가 손끝 하나로도 천상 군대를 불러 로마군을 몰아낼 수 있을 기적의 능력을 가졌다는 것을 믿고, 그를 궁지에 몰아넣으면 틀림없이 그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생각한 나머지 그를 바라바와 한 통속이라고 모함해 고발한다. 예수는 곧 체포되어 십자가형에 처해지지만, 그의 왕국은 세속의 왕국이 아니었으므로 끝내 무력하다. 그러나 그는 사흘 뒤에 부활해서 제자들에게 양들을 잘 보살피라고 부탁한다.


쿼바디스
Quo Vadis,1951
감독: 마빈 르로이
주연: 로버트 테일러,데보라 카,리오 겐,피터 유스티노프

여기가 아피아 가도(Appian way).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The most famous road that leads to Rome)'고 했듯, 이 길 역시 로마로 통한다. 이 길로 로마의 군대가 진군했었고, 로마는 제국의 중심이며, 이 전 세계의 주인이다. 그러나 그 권력에도 불구하고, 로마의 멸망은 다가오고 있다. 어느 누구도 미래를 예측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인간은 권력에 좌우되며, 죽음이 정의를 대신한다. 정복당한 나라의 통치자는 신하를 볼모로 맡겨 버리고, 그들은 예전에야 어쨌건 간에 노예나 인질신세가 되고 만다. 로마의 정복자들로부터 헤어날 길은 없는 것이다. 권력과 부패, 인간의 비참함과 노예라는 이 구조를 바꾸기란 불가능으로만 보였다. 그런데 3년 전, 기적이 일어났다. 유대의 한 사내가 인류를 해방 시키려고 십자가에서 죽었다. 그 사람은 사랑과 속죄에 대한 말씀을 널리 전했으며, 얼마 후 십자가는 오만한 로마 독수리 대신 그 자리에 앉게 됐다. 이 이야기는 영원한 삶에 대한 갈등의 이야기이다. 서기 64년의 뜨거운 여름, 네로(Nero)라고 불리는 반 기독교인인 황제가 군림하고 있었다. 그 때 제14군(14th legion)이 승리하여 로마로 금의환향 하였고, 그 부대의 사령관은 마커스 비니키우스(Marcus Vinicius)였다.}

폭군 네로(Nero: 피터 유스티노브 분) 황제는 방탕하고 퇴폐적인 생활을 하면서 신흥 종교인 기독교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을 시작한다. 전투에 큰 승리를 거두고 부하들과 함께 로마로 행진하던 마커스 비니키우스(Marcus Vinicius: 로버트 테일러 분)는 네로 황제가 로마 시내에서 큰 잔치를 연다는 이유로 로마 시외곽에서 기다리게 되는데, 궁정의 타락한 축제에서 아름다운 리지아(Lygia: 데보라 커 분)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