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미셀 블랑
주연: 제라르 랑뱅,미셀 블랑,패트릭 브루엘,카트린 부어먼

자막: 한국어
오디오: 스테레오
발매일: 1993-07-29
제작사: 영성
화면비율: 1.33:1
케이스: 플라스틱

음악가 프랑소와(Francois: 제랄드 라빙 분)는 재능은 있지만 상황이 잘 안갖추어져 별로 빛을 보지 못하자 친구 드니스(Denis: 미셀 브랑크 분)와 함께 그리이스로 간다. 그곳의 올리브 밭에서 일하다가 친구 제랄드의 이야기만을 듣고 무작정 파리로 떠난다. 그러나 파리에 도착하자 그들은 맞이해줄 제랄드는 온데간데 없고 그들은 하는 수 없이 거리에서 구걸하는 처지가 된다. 일자리를 구하던 프랑소와는 크리스티앙의 제의로 장물거래일을 손에 대게 된다. 드니스는 그 일에 반대하고 혼자 지하철 역으로 가서 구걸을 한다. 그러다가 역의 깡패들을 만나 폭행을 당하고 프랑소와가 애지중지하는 기타마저 부서지게 된다. 이에 절망한 드니스는 할 수 없이 프랑소와의 일에 가담한다. 한편, 프랑소와는 극장앞에서 만난 아름다운 소녀 마띨드(Mathilde: 소피 듀즈 분)와 사랑에 빠지지만 자신의 무능력함으로 인해 그녀를 잡지 못한다. 프랑소와를 깊이 사랑하게 된 마띨드는 그와 헤어지고 싶지 않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데 프랑소와는 그로 인해 마띨드가 인생의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될까봐 그녀에게 거짓말을 하여 떠나게 한다. 그러나 결국 프랑소와는 떠나는 그녀 앞에서 진실을 고백하고 그도 드니스와 꿈의 도시 뉴욕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