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조지 몬테시
주연: 미쉘 그린,코너 오패럴,스티븐 마흐트,낸시 스태포드,알렉스 도덕

자막: 한국어
오디오: 스테레오
발매일: 1995-06-01
제작사: 영성
화면비율: 1.33:1
케이스: 플라스틱

아기를 낳지못해 슬픔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대리모가 되기를 자원한 패티(Patty Nowakowski: 미쉘 그린 분)는 세 아이의 엄마이다. 남편의 동의하에 데리모가 되기 위한 심리테스트 등 대리모 자격조건에 통과하여 그녀는 데이비스 부부(Bill Davis: 스티븐 마츠 분 / Sharon Davis: 낸시 스테포드 분)의 아이를 낳아주기로 한다. 사회적 명성 속에 부유한 생활을 하는 데이비스 부부는 아들이 한 명 있지만 딸을 하나 더 낳아 길러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러나 아내가 제왕절개 수술 후 더 이상 아이를 낳을 수 없게되어 대리모를 구하게 된 것이다. 대리모 패티는 인공수정으로 임신을 하고 사랑하는 남편과의 아이는 아니지만 뱃속의 아기에 대한 지극한 모성애를 느끼게 된다. 정기 검사에서 초음파로 태아를 관찰하던 의사는 아이가 쌍동이이라며 한 명은 아들이라고 말해준다. 그들은 놀랍고 기뻐 데이비스 부부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만 그들은 이를 달가와하지 않는다. 며칠 뒤, 데이비스 부부는 갑작스레 찾아와 쌍둥이 중 딸만을 키울 것이며 만약 둘다 아들이라면 데려갈 수 없다는, 말도 안되는 통보를 한다. 아내가 약해서 말썽꾸러기 사내 아이는 키울 수 없다는 것이었다. 마침내 패티는 출산을 하게 되고 아들과 딸을 낳게 된다. 데이비스 부인은 딸만을 데려가고 아들은 입양기관에 보내진다. 비록 대리모일지라도 아들을 사랑하는 패티는 사내 아이를 직접 키우기로 하고 변호사를 선임, 데이비스 부부가 데려간 딸아이까지 데려오려 한다. 이 일은 크게 확산되어 여론의 주목을 받게되고 마침내 재판에서 승소한 패티는 두 아이를 키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