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하타 마사미

오디오: 스테레오
발매일: 2003-03-05
제작사: 유림
화면비율: 1.33:1
케이스: 플라스틱

중학교 탁구부원 6명의 엽기적인 행각을 그린 코미디.
이미 원작은 지저분하고 변태적이며 기상천외한 표정과 말투 등으로 화제가 되었던 만화다.
1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
이나 중학교의 못말리는 탁구부원 6명. 이들은 항상 엽기스러운 행동으로 학교를 뒤집어놓는다. '풋고추 서브'라는 독특한 서브 방법으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마에다가 이 모든 사건의 주동자라면, 마에다의 단짝 이자와는 '내일의 죠'를 너무 좋아해 항상 헤어 스프레이 2통으로 죠의 헤어스타일을 흉내내는데 그것은 가끔 강력한 무기로 쓰이기도 한다. 동글동글한 얼굴에 작은 키를 지닌 다나까는 여학생들의 귀여움을 받지만 생각 외로 속은 무척 응큼하고 변태스럽다. 혼혈인 다나베는 겨드랑이에서 나는 암내가 심해 그가 나타나기전에 탁구부실엔 항상 사이렌이 울리고, 사이렌 소리를 들으면 이들은 모두 코마개를 하는 등 단단히 무장해야지 안그러면 기절까지도 가는 무서운 냄새에 당하고 만다. 하지만 다나베는 자신의 그런 사실을 모르고 있으며, 부원들 가운데 가장 세심하고 마음이 여리다. 부원들 가운데 가장 정상인 같은 주장 다케다와 부주장 기노시타. 이들은 남자 탁구부를 해체하려는 학교와 다른 선생님들의 음모에 맞서 오늘도 열심히 엽기발랄한 행각을 벌여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