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김훈
주연: 루빈,민지민,슬비,예림

오디오: 돌비디지털
발매일: 2010-04-07
제작사: 뉴미디어파크
화면비율: 4:3
케이스: DVD케이스

때는 조선왕조 중종18년, 최고의 권력자 조광조와 그의 세력들이 새로운 실력자 윤원형이 벌인 친위 쿠테타 “기묘사화”로 인해 축출 당하고, 윤원형의 누이인 “윤시”가 중종의 “계비”로 입궐을 하게 되면서 왕으로부터 멀어진 여인들이 벌이는 스캔들이다.

1. 상궁야사
궁궐 안에는 중전과 경빈 그리고 희빈이 세력다툼을 벌이고 있었고, 중전의 회임으로 인하여 중종의 사랑과 관심이 중전으로 옮겨가고 있었다. 쿠테타 등으로 극도로 어지러워진 궁궐 내부는 성생활 마저 문란해져 환관과 상궁 그리고 시녀들의 교접 소리로 가득 차 있었다. 남성 기능이 살아있는 환관 홍내관은 계집종 난이를 겁탈하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앙탈을 하던 난이도 이내 홍내관의 어깨를 안으며 쾌감을 만끽하게 된다. 한편, 희빈은 민상궁과 패물을 담보로 화투를 치다가 모두 잃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밤마다 애용하는 자위용 남근 모형을 걸게되나 결국 그것마저 잃고만다. 화투로서 자위용 남근을 딴 민상궁은 자지러 질 듯한 신음소리를 내며 자위를 즐기게 된다…..

2. 희빈나화
잠을 못 이루는 경빈은, 자라껍질로 만든 별갑으로 자위를 해보지만 별 감흥을 못느끼게 되고, 장상궁을 불러 무늬만 내시인 홍내관을 불러들여 격렬한 섹스를 하게 된다. 장상궁도 시녀인 춘심을 불러내어 미친듯이 서로의 육체를 탐닉한다

3. 소녀봉공
그러나 희빈은 어떤 재미있는 놀이도, 자위행위도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 되자 민상궁의 제의로 춘화도 전문 화공을 몰래 궁궐 내로 불러 들이게 된다. 자신의 자체화를 그리라는 희빈의 분부에 화공은 열심히 그림에 열중하나, 그것은 하나의 구실일 뿐 곧 그 둘은 격렬한 정사를 나누게 된다.

4. 내관열락
경빈은 중전의 회임이 거짓이라고 소문을 내며, 이 소문에 판금부사를 끌어 들이기 위해 어린 시녀 춘심을 보내 미인계를 쓰게 되고, 판금부사는 바로 그 미인계에 빠져 섹스를 시작한다. 경빈은 판금부사에게 어린 소녀를 겁탈했다는 구실을 씌워 협박을 하여 자신의 수족으로 만들어 버리고, 대신 판금부사는 춘심이를 얻게되어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열락의 도가니로 빠져들어 어린 육체를 탐닉하게 된다. 경빈은 판금부사를 시켜 중전의 거짓 회임을 꾸미고자 진맥을 하나, 중전의 회임은 사실로 밝혀지고, 오히려 경빈은 망연자실 하게 된다. 이에 득의양양해진 중전은 궁 소속의 엄상궁마저도 계집종 난이와 불경스러운 섹스를 하기 시작하게 된다…..

5. 상궁천하
힘을 잃은 경빈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시녀 춘심을 불러 섹스를 즐기게 되는데, 이 때 장상궁이 들어오게 된다. 하녀 춘심을 놓고 경빈과 장상궁이 서로 자기 것이라 주장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