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LINe : 뉴스/리뷰

에세이

영 뽀대가 안 나서... 대굴대굴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오판을 하게끔 하는 요소들이 많이 있죠. 선입견, 편견, 오만불손, 우월감, 피해의식... 영화를 볼 때도 저런 면들이 크게 활약하는 경우 ...

때론 동화적이기도 하고, 때론 음울하면서 어두운 배경 자기 모순이 강한 주인공들 팀 버튼이 펼쳐낸 팀 버튼다운 마지막 판타지 (<빅피쉬>를 아직 보지 않 ...

Tune, The (1992) ginger

그녀는 '토이'와 '윤종신'의 노래들을 생각나게 합니다. 그때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여름밤이었습니다. 그와 장혜진의 '꿈의 대화'를 노래방에서 불렀습니다.� ...

The Girl With a Knife 망각 바이러스

by Yoshitomo Nara Call Me Plz - 슈가도넛 at least.. Monday and Tuesday I'm alone at least.. Wednesday and Thursday I'm alone at lea ...

Sous Le Sable (2000) ginger

' 후두둑 ' 창을 때리는 바람 소리인 줄 모르고. 열어젖힌 커튼 아래엔 검은 어둠만. 서늘한 창문에 이마를 대고 가만히 내려다 봅니다. 익숙 ...

감각의 제국(愛のコリーダ, 1976) 대굴대굴

'예술이 되어 버린 포르노 그래피' 우리나라 개봉 당시 영화 포스터에 담겼던 문구... 예술, 포르노 그래피... 그런 건 잘 모른다. 하지만 여주인공의 소유 ...

Trees Lounge (1996) ginger

" 그동안 아무것도 느낄 수가 없었어. 뭔가를 잃어버렸다는 느낌 빼고는. " 직업을 잃고 애인은 전 직장의 사장과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술 마시는 일 이� ...

Satin Rouge (2002) ginger

전혀 낯선 시간, 낯선 장소에서 전혀 낯선 나를 보았으니. 언제든 내 안에서 새로움을 발견하는 것은 분명 흥분되고 즐거움임에 틀림없다. 순간이 아니 ...

Detective Fiction (2002) ginger

소위 '의식의 흐름'이란 현실보다 선명해서, 누군가의 옆에 있을 때에도 난. 어느 곳 어느 시간을 떠돌아 다닐 때가 있다. 그 흐름에서 돌아� ...

순류역류(Time and Tide, 2000) 대굴대굴

서극의 천재성일까, 아니면 서극의 몰락일까... 흥행 실패에 개봉사실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서극의 영화 하지만 그 아기자기한 액션은 '역시 서극이구나' 하 ...

1 2 3 4 5 6 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