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LINe : 뉴스/리뷰 > 박스오피스

박스오피스

추석 한국영화 대승 :::

1 귀신이 산다
2 꽃피는 봄이 오면
3 슈퍼스타 감사용
4 빌리지
5 캣우먼
6 가족
7 연인
8 80일간의 세계일주
9 노브레인 레이스

추석 한국영화 박스오피스는 한국영화의 차지였다.

금은동을 훱쓴 한국영화는 김상진식 코미디 <귀신이 산다>를 선두로 올드보이의 감동적인 이야기 <꽃피는 봄이 오면>, B급선수의 감동적인 이야기 <슈퍼스타 감사용>등이 상위권에 포진하면서 추석 연휴를 달구었다.

<귀신이 산다>는 벌써 200만명을 코 앞에 둔 수치로 오랫만에 단기간 200만을 뛰어넘을 흥행작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한국식 코미디를 선사하는 김상진 감독의 흥행보증에 딱지를 하나 더 단 셈이다.

<꽃피는 봄이 오면>은 50만명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흥행을 기록했지만 아무래도 1위와의 차이가 너무 많이나 2위의 영예가 무색한 모양이다. 3위에는 <슈퍼스타 감사용>이 차지했다. <살인의 추억>을 필두로 흥행에서 탄력을 받아온 싸이더스의 웰메이드 필름의 연장선상이라 보여지는 <슈퍼스타 감사용>은 아무래도 스포츠를 소재로 한 영화라서 그런지 그리 관심이 대단치 못하다.

추석연휴 두드러진 변화를 보자면 성룡영화의 퇴조라고 볼수 있겠다.
추석을 맞아 야심차게 개봉한 헐리웃 성룡영화 <80일간의 세계일주>는 8위로 미끌어내려갔다. 아무래도 미국으로 날아간 성룡이 우리나라 관객들의 입 맛에서는 멀어진 느낌이다.
한 때 성룡영화는 추석연휴 흥행보증수표였던것을 기억해보면 세월이 무상한 느낌이다.
성룡의 입장에서는 아시아의 용에서 세계인의 용이되었으니 훨씬 좋을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아쉬움이 남는다.

게다가 흥행척도라 불리우는 현재(10월 1일 10시) 맥스무비 영화순위를 보면 <가족>의 선전이 대단하다.

<슈퍼스타 감사용>, <가족>, <귀신이 산다>, <꽃피는 봄이 오면>이 모두 10%대로 쟁쟁한 예매율 싸움을 벌이고 있다. <가족>의 경우 개봉차수가 오래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예매율은 뜨거운 것이 이래적인 반응이라고 보여진다. <가족>은 전국 150만을 기록중이다.

<가족>의 제작사 튜브엔터테인먼트는 아무래도 <집으로..>의 장기흥행을 기대하고 있음직하다.

김영조 (블루피아) 님의 블로그로 가기 >>

Readers' Comments

More Articles to Explore

<오페라의 유령> 이제 영화로 나타나다

<나비효과> 1위

<내 머리속의 지우개> 1위 개봉

<주홍글씨> 개봉 1위

< S 다이어리 > 개봉 순항

<우리형> VS <콜래트럴>

<우리형> 절반을 쓸다

<가족> 소리없는 흥행

추석 한국영화 대승

<귀신이 산다> 추석 압도

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