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 보았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잘 모를 아이드에게 인종문제가 어떻고 정치가 어떻고 그런걸 가르치는것이 올바른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들이야 그런 영화를 보면 그런걸 인식하지만 아이들은 산타할아버지가 흑인이야 황색인종이냐 따지며 좋아하진 않습니다 왜 벌써부터 아이들에게 사람과 사람사이의 벽을
만들고 분류하고 나누는걸 가르쳐야 하죠??
지금도 서로 못잡아아 먹어서 안달인데 순수한 마음으로 그냥 가난하고 소외받고 미움받았던 한 아이로 봐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고난속에서도 좋은 날이 온다는 좋은 교훈을 심어주면 그뿐 아닌가요?
부모들이 그영화를 보면서 어떻게 가르치느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선악보다는 힘들어도 참아내는 인내를
가르친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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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유창(sanity)님과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