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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rainfine)님과의 대화

별로.
상이 (2002-03-24 17:41:45)

이 영화를 보려고 하셨을때 무엇을 기대하시구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현실감이 있어서 좋았는데...
건조한 시각으로 바라본 그들의 사랑이 참 여운있게 다가왔는데...
또한 모든 작가를 영화 속 김태우의 이미지에 치부시키는게 아니라 김태우라는 인물이 그런 작가라고 생각해야 맞는 게 아닐까여..??
영화평이...넘 개인적이고 허술하네여.
<버스, 정류장> 슬프지만 눈물이 나오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