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퍼런스 & 포럼 내용

1. 소리와 영상 sound & moving image

“그림 소리가 좋다 picture sounds good”

영국 onedotzero 페스티벌 팀 초청

참석자: 매트 핸슨 Matt Hanson (onedotzero 공동 대표), 쉐인 월터 Shane Walter (onedotzero 공동 대표), 앤디 마틴 Andy Martin (디자이너, 멀티미디어 작가), 애드문도 아리기토 Edmundo Arigita, 그랜트 지 Grant Gee (감독)

2. 스트리밍 시네마 인 세네프 2000 streaming cinema in SeNef2000

드루이드 미디어 대표 노라 베리 Nora Barry 프로그램 초청

참석자: 노라 베리 Nora Barry (Druid Media, thebitscreen.com 대표), 타라 베네루소 Tara Veneruso (감독), 존 써펜텔리 John Serpentelli (애니메이션 작가), 탐 엘스너 Tom Elsner (독일 출신, 영국에서 활동 중인 멀티미디어 작가) 외 한국작가

3. 디지털 영상 상영, 배포 (diffusion)의 기술과 가능성

디지털 기술 관련 , 상영 방식의 변화. 디지털 상영관 등장 및 인터넷 배급에 관련된 기술문제들 (디지털 시네마, 인코딩, 지상 인터넷 망, 위성 인터넷 망, 등)

4. 디지털 영상물 제작 (production)의 실재

SeDif 1차 제작물들을 만든 감독, 촬영감독, 프로듀서들이 모여 자유로운 토론을 벌인다.

5.  Chris. Marker 는 누구인가?

냉전 논리가 한창이던 50년대부터 사회 활동을 시작한 크리스 마르께는 프랑스에서도 누벨바그 세대라고 불리우는 좌파 경향적 지식인으로 한국에 소개가 늦어진 세계적 감독이다. 1997년 광주 비엔날레에 초청된 ‘무성 영화 Silent Movie’가 국내에 그의 존재를 알린 최초의 시도였다. 이후 부산 영화제, 전주 영화제에서 간헐적으로 그의 영화가 상영되기는 했지만 작가의 중요성에 비해 그 인지도는 아직 크게 부족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아시아에서 최초라고 할 수 있는 크리스 마르께의 작품 모음선을 시도한 세네프 2000에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대중 포럼의 성격을 지닌 가벼운 세미나를 열고자 한다.

참석자: 임재철 (필름 컬쳐 편집장), 김성태 (영화학 박사), 윤경진 (세네프2000 수석 프로그래머) 외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