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의 <공동경비구역 JSA>
글: 양유창
2001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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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SA' 일본판의 스틸사진 |
일본 사이트에 가니 'JSA'의 새로운 스틸사진도 구할 수 있더군요. 역시 주로 송강호에 대한 칭찬이 많았습니다. 참, 일본에서 이 영화의 개봉제목은 'JSA'이며, 첫주에 10만명 동원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했습니다. <쉬리>에 비해 7배가 넘는 물량공세를 한 것에 비하면 조금 아쉬운 스코어입니다. 하지만, 보고 나온 사람들의 반응은 대체로 좋은 것이네요.
2회 보지 않으면··· ★★★★
2001/05/27 >> 이코
토론 게시판에도 썼습니다만, 끝난 후, 몇개인가 수수께끼가 남아 버렸습니다.
내가 집중하지 않았는지도 모르지만, 그것이 아깝습니다.
스토리는 감동적으로, "정말로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었는지도"라고 생각하게 해 줄 만큼 리얼했습니다. 라스트 장면도 인상적이었고,
「일본인에게는 모른다」라고 하는 비판도 듣지만,
마음 속으로부터는 그들의 상황이 이해 할 수 없어도,
이웃나라에서는 저런 일도 있다 라고 이해를 할 수 있어 그래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쉬리>도 좋아하지만, 그 영화에서는 액션 중시로, 아무래도 비현실적인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영화에서는, 우리에게는 이해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져 있는 그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인거야, 라고 하는 것이 몹시 전해져 왔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는 젊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역시 ★☆
2001/05/26 >> 마미
누가 뭐라고 말하건 <쉬리>의 편이 좋다
일본인이 말하는 것 같은 내용이 아닌 생각이 든다
이해 할 수 없다
<쉬리>의 편이 좋았지 ★★☆
2001/05/11 >> 칼
5월 5일 후쿠오카에서의 시사회에 갔다왔습니다. 럭키인 것이 송강호씨와 악수도 할 수 있었고 흥분 상태로 보았습니다. 기대가 너무 컸는지 아쉽다라고 생각했습니다. 4명의 우정은 가득히 전해져 왔지만, <쉬리>의 스피드감이 있는 내용의 편이 더 감동적입니다. 그렇지만 송강호씨는 좋네요-
송강호가 실려 있는 잡지
2001/05/26 >> 경정 소녀
R씨에게: 송강호가 실려 있는 잡지는, 문예춘추의 「TITLE」라고 하는 잡지로, 뉴욕 메츠의 신죠 선수가 표지로 있는 것입니다. 아마, 아직 편의점 등에서 볼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산세이도 등 큰 서점에서는 지난 이슈도 취급하고 있으므로, 만약 발견할 수 없는 장소라면 그 쪽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서, 이번달호의 MONO 매거진에서는, JSA 주연의 이병헌씨 인터뷰나, 실제로 사용된 서울 근교에 있는 판문점의 오픈세트의 기사 등이 실려 있습니다.
사무라이씨에게: 유감스럽지만, 그 VCD는 자막 첨부가 아닙니다. 그렇지만, 자막 없이 봐도 어떻게든 아는 웃음이죠. 구입 장소는 신쥬쿠와 신오쿠보의 중간에 위치. 공공 직업안정소 거리의 한국 서적 CD전문점 「코리아 플라스틱」입니다. 여기는 JSA 외에도 <쉬리>나 <반칙왕> 등, 한국 영화 비디오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단 모두 자막 없음). 이 근처는 한국계의 가게가 많기 때문에, 가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어요.
오늘, 2 번째 봤습니다.
2001/05/27 >> R
＞경정 소녀님
덕분에 「모노 매거진」「Title」입수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래 시사회에서 보았습니다만, 오늘 극장에서 2 번째 봤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시사로 보았는데, 돈 지불해 1회를 보러 가다니...
sound track는, 일본판을 요전날 사버렸습니다. 한국판(늘어놓아 팔고 있었습니다)도 샀습니다만.
sound track과 비디오 CD는 늘어놓아 팔리고 있었으므로, 사왔습니다. 「VCD가 일본에서는 쓸모없게 되어 버렸지만, 아시아에서는 아직 자주 유통되는 규격」이라고 하고, 우리 집에서는 일단 작동이 되는 것 같기 때문에(세가의 게임기·새턴＋그것의 비디오 CD용 옵션이 있으므로). 새턴 자체가 그걸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무슨 소용인가는 수수께끼입니다만··.
또, JSA 관련해서 산 서적이 있기 때문에, 참고.
●「한국 엔터테인먼트」VOL. 1, VOL. 2 (하가 서점)··한국의 영화·드라마·배우·음악 장면 등을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VOL. 1에는 이병헌의 인터뷰(JSA 공개전)가, VOL. 2에는 JSA 자체의 소개, 송강호, 이영애, 김태우, 신하균(후자 2사람은 취급비중이 작습니다)의 기사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VOL. 2에는, (1매만입니다) 「반칙왕」의 송강호의 사진이 있고, 이것이 구입의 결정적 이유가 되었습니다(^^).
●키네마준보(키네마준보사)··한국의 영화잡지에 게재된 감독의 촬영 일지를 기초로 했다, 라고 하는 기사가 흥미 깊었기 때문에, 구입했습니다.
송강호 최고이군요 ★★★★★
2001/05/08 >> 경정 소녀
나는 금년의 3월에 판문점에 갔으므로, 귀국후, 신쥬쿠의 한국인 타운에 있는 비디오점에서 JSA를 구입(800엔)해 감상했습니다. 역시, 한 번 본 적이 있는 풍경이므로 엉겁결에 영화의 세계에 끌어들여졌습니다. 특히 <쉬리> 때보다 분명하게 연기력과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송강호에는 뻑 갔습니다. 덧붙여서, 송강호의 특집을 잡지 [타이틀](문예춘추) 이번달호로 볼 수가 있습니다. 영화에서의, 반합으로 술을 마시는 장면이나, 쵸코파이로 뺨 때리는 장면 등 한 번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또 보고 싶어지는 내용이었습니다.
슬펐다. ★★★★☆
2001/05/29 >> 응
<쉬리>와 같은 로맨스나 액션은 없지만,
사적으로는 여기의 (분)편이 좋았다.
몹시 슬펐습니다.
생각만 했을 뿐인데도, 눈물이 나옵니다.
마음속으로부터, 하루라도 빠른 양국의 화해를 빕니다.
금년의 NO. 1일지도 ★★★★☆
2001/05/30 >> 응
좀 어려운 적도 있었고, 마지막 사진은 허무했지만,
남자끼리의 마음의 교류를 잘 그릴 수 있고 있어 감동했다.
웃기는 장면도 있었고, 봐 두어 손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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