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itation of Life <자이트가이스트> 진정한 변화의 목소리 글: 양유창 2008년 11월 08일 피터 조셉 감독이 2007년과 2008년 연달아 내놓은 인터넷 다큐멘터리. 입소문만으로 이미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더구나 최근 금융위기와 맞물려 그 관심은 가히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것 같다.
이미 우리 사회에서 발명되어 있는 6400km로 달리는 자기부상열차가 왜 상용화되고 있지 못한지, 전지구의 에너지 문제를 이미 해결할 수 있는 지열, 태양열, 풍력, 조력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으면 도대체 우리 시대의 인류는 왜 이런 고생을 하고 있으며 누구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지 되묻게 된다. 2007년에 나온 첫번째 다큐멘터리가 기존 세상의 진실을 파헤치는 소위 음모론에 주력했다면, 그 후속편에 등장하는 '비너스 프로젝트'는 실로 멋진 대안 제시가 아닐 수 없다. 더이상 돈이 없고 돈이 없으니 범죄도 없고 범죄가 없으니 법도 없고 법이 없으니 국경도 없는 세상. 사회가 이윤을 위해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인간 스스로를 위해 구성되는 세상. 그 세상을 이들은 '문명화'라고 부르고 있다. 먼훗날 지금의 인류를 돌아볼때 그들은 우리를 '미개인'이라고 부를 것이다. 꿈에 그리는 그 세상을 이루기 위한 방법은 바로 '자원중심사회'이고 그 사회를 이루기 위한 기술의 진보는 이미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진행되어 왔다. 돈이 가져다주는 부, 명예와 같은 엘리트주의가 지배하는 세상이 아닌 인간이 만들어낸 기술과 기술이 가져다주는 풍요로움이 모든 사람들을 평등하게 만들어주는 사회. <자이트가이스트>의 꿈이 실현되기를 소망해본다. This article is from http://www.cinelin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