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FEST 2000 SEOUL

Festivals : RESFEST 디지틀 영화제

RESFEST 2000 SEOUL :::

라인지기 | 2000년 09월 28일
조회 1627

2000년 RESFESTIVAL은 9월 7일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시애틀, 시카고, 뉴욕등의 미국투어를 거쳐, 11월 16일 서울에 옵니다. RESFEST 2000 SEOUL은 크게 영화제와 디지털 심포지움인 Panel discussions로 나뉘어 집니다.

영화제는 RESFEST 2000년 작품과 국내 공모를 통해 구성될 SEOUL MIX(국내섹션)로 이루어집니다. ONLINE, OFFLINE 동시 상영될 예정이며, Resfest의 영화제 섹션 구별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내 섹션인 SEOUL MIX 역시 기본적으로 같습니다.

· Shorts : 1분에서 12분 길이의 모든 장르의 디지털 단편
· Longform : 12분에서 30분 길이의 모든 장르의 디지털 중편
· Digital Features : 모든 장르의 디지털 장편
· Cinema Electronica : 뮤직비디오
· Interactive Program : 쌍방향 영화
· Net cinema : 인터넷 영화 혹은 애니메이션

*Resfest가 말하는 Digital Film Making이란?
촬영된 방식이 아나로그 방식(예 : Film, Beta, Hi-8 혹은 여타의 방식)이건, 혹은 디지털 방식(예:DV, DVCAM, DIGI-BETA)이건 상관없이 디지털 편집을 통해 나온 결과물을 필름 혹은 비디오매체로 옮긴 방식.

Panel discussions는 디지털영화의 개념, 현재, 미래를 미학적, 기술적, 영화산업적 측면에서 고찰하는 심포지움으로써 국내 Panel과 Resfest의 Panel, 그리고 양 Panel의 공동 Panel discussions으로 구성됩니다.Resfest는 1999년도의 경우 'The Future of Filmmaking'이란 주제로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Panel discussions을 진행해 왔습니다.
RESFEST 2000 SEOUL 예정하고 있는 Panel discussions의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작품을 중심으로한 discussions
해외 초청작 과 국내작품 중 1-2작품을 분석하고, 사용된 디지털 장비와 연출의도 기 술에 대해 논의하는 장입니다
· 디지털의 현재 및 미래에 대한 discussions
국내외의 감독, 학계, 영화산업계의 인사들을 망라하여 디지털의 영화미학적 의미,
산업적 의미,디지털의 미래에 대해 조명해 보는 시간입니다.
· 디지털 기술 세미나
새로운 장비와 그 사용법에 관해 소개하는 세미나 입니다.
· 디지털과 독립영화
디지털의 발전을 가장 크게 받는다고 말해지는 독립영화진영에게 디지털은 진정 대안이 될 수 있는지, 그 방법은 무엇인지에 관해 폭넓게 논의하는 장입니다.

그외 부대행사로는 Rave Party와 CD 및 DVD 전시, 디지털 장비 설명 부스를 마련하는 행사가 있으며, 디지털 작가들의 밤 등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Rave Party는 RESFEST가 전세계를 순회상영하는 동안 전통적으로 진행해온 행사입니다. 세계적인 DJ를 초청하여, 영화제 관계자 및 영화관련 종사자들, 그리고 일반관객들을 초청하여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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