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환상, 모험을 가득 싣고 떠나는 한여름 판타지 세계로의 여행, 오늘 1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개폐막식 사전 예매에서 <원더풀 데이즈>를 상영하는 개막식 예매가 15분만에 완전매진되었다. 또한 <싸이퍼>가 상영되는 폐막식의 예매는 1시간 30분만에 매진을 기록하였다.
영화제의 사전 붐업과 시스템 점검을 위해 올해 처음 시도한 개폐막식 사전 예매는 본예매 일주일 전이자 영화제 상영작품에 대한 본격적인 홍보가 시작되기 전에 진행된 예매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제측의 예상보다 빠른 시간내에 매진을 기록하였다. 이는 각각 30분과 4시간이 걸렸던 작년 개폐막식 예매 매진 속도의 2배가 넘는 수치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예년보다 더 뜨거워졌음과 국내 애니메이션 작품 최초로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원더풀 데이즈>에 대한 기대도 상당히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독특한 디자인과 젊은 감수성으로 무장하여 네티즌들에게 큰 반향을 얻고있는 PiFan의 홈페이지(www.pifan.com)에서는 개폐막식 예매가 너무 빨리 끝났다고 아쉬워하는 관객들의 글이 가득하다.
개폐막식을 제외한 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 작품 190편의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는 본예매는 6월 26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데, PiFan2003 홈페이지(www.pifan.com)와 티켓파크(www.ticketpark.com)에서 인터넷 예매를, 전화 예매는 1544-1555번으로 가능하다. 문의전화: 영화제 사무국 032-345-6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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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부천영화제 개/폐막작 완전 매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