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쭉빼쭉 도전적인 이미지,

풍부한 표정의 묘한 분위기,

진지하게 탐구하는 연기 자세,

이제, 부천은 그녀만의 판타스틱한 매력을 전세계인에게 알리려 합니다.

영화배우 배두나가 오는 7월 13일에서 21일까지 열리는 제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2000)의 공식 페스티발레이디(Festival Lady)로 위촉되었다. 이로써 배두나는 1, 2, 3회 영화제 페스티발레이디였던 강수연, 추상미, 진희경의 뒤를 이어 4대 페스티발레이디로써 영화제를 대표하는 얼굴이 되었다.

배두나는 PiFan2000의 모든 공식행사에 'PiFan2000 페스티발레이디'의 자격으로 참가하여 국내 영화인과 관객은 물론 해외에까지 제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홍보하게 된다. 또한, 본인에게는 국제적인 행사에의 참여를 통해 해외에 영화배우로서 이름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무국은 영화배우 배두나를 페스티발레이디로 위촉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 PiFan2000의 주제인 '자유, 저항, 반란'에 부합하는 도전적이며 반항적인 이미지를 지녔으며,

- 신세대의 모습을 표상하는 배우로 젊음의 영화제인 부천영화제의 성격과 일치하고,

- 다양한 표정과 분위기, 맡은 역할을 진지하게 탐구하는 자세로 관객에게 어필하고 있는 배우이기 때문이다.

평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대해 특별한 애정을 표시하곤 했던 배두나는 자신이 페스티발레이디로 위촉된 것에 대해 "작년부터 페스티발레이디가 되길 고대하고 있었으며, 국제행사에 직접 참여하게 되니 너무나 기쁘고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수연, 추상미, 진희경 선배들이 열심히 영화제를 홍보하는 모습을 통해 은근히 4회 페스티발레이디를 희망해 왔다고.

배두나는 신세대 사이에 '두나 스타일'이라는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패션, 헤어, 표정, 말투 등에서 오피니언리더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느낌과 현재를 즐기기, 솔직한 삶의 방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당당하고 적극적인 모습이 PiFan2000의 페스티발레이디로는 적격이라는 평들이 자자하다.

배두나는 현재 KBS 2TV 주말시트콤 <사랑의 유람선>에 출연 중이며 오는 7월 방영될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를 준비중이다. 그 외 여러 편의 영화섭외가 줄을 잇고 있어 조만간 영화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TV와 영화, 영화제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 올 여름은 배두나의 전성기가 예고된다.

영화배우 배두나 프로필

1. 이름 : 배두나 (별'斗' 아름다울'娜')

2. 생년월일 : 1979년 10월 11일

3. 학교 : 중대부여중, 중대부여고,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재학중 (98학번)

4. 신장 : 171cm

5. 체중 : 49kg

6. 가족 : 2남 1녀중 둘째

7. 혈액형 : O형

8. 별명 : 여고괴담, 어둠의 자식

9. 좋아하는 배우 : 왕정문

10. 출연작 : 1998년 쿨독 카달로그로 데뷔.
꾸띠 , i.n.v.u 각종 패션 카달로그, 패션잡지에서 활동.
밀리오레 , 테크노마트, 동성제약 등 CF에서 활동.
KBS드라마 <학교>로 탤런트 데뷔.
영화 <링>(연출: 김동빈) 출연.
KBS드라마 <광끼> 출연.
MBC <생방송 음악캠프> 진행.
SBS라디오<텐텐클럽> 진행.
영화 <플란다스의 개>(연출: 봉준호) 출연.
KBS드라마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