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휘날리며> 외신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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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 외신 평 :::

양유창 | 2004년 02월 06일
조회 4461

2월 5일 440개 스크린에서 개봉하며 영화사상 최다 스크린 기록을 세운 <태극기 휘날리며>는 2월 3일 메가박스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하였다. 이 시사회에 참석한 외신기자들이 남긴 한 마디를 싣는다.

한국영화의 글로벌화를 보여주는 최고의 스케일!
Very powerful! Very touching!
- <첨밀밀> 진가신 감독

너무 멋져서 할말을 잃었다. 영화에만 몰입해서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다.
- <춤추는 대수사선> 모토히로 가츠유키 감독

1300만불 제작비로 이런 영화를 만들다니..!
스토리는 감동적이고 배우들의 연기는 최고다!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바바라 로빈슨)

한국전쟁을 이렇게 잘 다룬 영화는 처음이다.
이 영화를 전세계 관객들과 함께 봤으면 좋겠다
- 월스트리트 저널

예전 서울을 재현한 정교한 세트와 '기차씬'은 매우 인상적이다.
- 스크린 데일리 (달시 패킷)

한국영화의 새로움을 확인했다.
전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형제애의 진한 감동!
- 헐리우드 리포터

우리가 기다려온 영화!
한국영화가 아시아 최고임을 실감한다.
- 유니버설 제팬

비극적인 전쟁에 형제애를 녹여 감동을 만들어낸 감독, 놀랍다!
- 키네마 준보 (쯔찌다 마끼)

전세계가 공감할 가족 애와 형제애를 담은 최고의 수작!
- 후지TV (아오키 유끼 프로듀서)

아시아 최고 스타 장동건, 원빈,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 RTHK 홍콩

이제까지 보지 못한 한국최고의 영화! 홍콩 개봉이 기다려 진다!
- EDKO 홍콩(<와호장룡> 제작사) 오드리 리

이런 영화만 상영했으면 좋겠다!
- 일본 최대 배급사 TOHO

'한국전쟁'을 모르더라도 충분히 멋지고 감동적인 작품!
- 싱가폴 SPH Mediaworks

양유창
마음으로부터 그림을 그립니다. 무의식으로부터 시를 씁니다.
비밀스럽게 여행을 떠납니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노래를 부릅니다.
운명과 미래를 혼동하지 않습니다.
무심코 떨어뜨린 책갈피에서 21세기가 느껴집니다. 그곳은 슬픈 신세계입니다.
이별이란 말은 너무 슬퍼 '별리'라고 말합니다.

BLOG: rayspac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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