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경비구역 JSA> 한국영화 최대관객동원 기록갱신 :::

라인지기 | 2001년 01월 05일 조회 2008
2001년 1월 4일 245만 명의 관객동원 기록 수립!
 | <공동경비구역 JSA> | 한국영화 최고 흥행 기록이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감독:박찬욱, 제작:명필름, 투자/배급:씨제이엔터테인먼트)에 의해 새로이 수립되었다.
1월 3일, 서울 관객 244만 7천 5백명, 전국 57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공동경비구역 JSA>는 2001년 1월 4일 245만 명을 기록하며 <쉬리>의 244만 8천명(한국영화연감 기준) 기록을 갱신하였다. <공동경비구역 JSA>는 12월 들어 청룡영화상 수상 및 베를린 영화제 본선 진출 등 국내외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할리우드 직배 외화들과의 경쟁에서 지지않으며 꾸준하게 관객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공동경비구역-JSA>의 최다관객동원 기록 갱신은 사실상 서울 관객으로 볼 수 있는 신도시 관객동원수 1십 9만 3천 명을 포함하면 (CGV야탑 8만 1천 6백명, CGV 오리 7만 5천명, 일산 시네피아 3만 6천 5백 명) 2000년 12월 중순에 이미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99년에 세워진 <쉬리>의 관객동원 기록을 보면서 영화계에서는 한동안 이 기록을 갱신하기란 불가능할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단 1년 만에 다시 역사적인 기록을 세우면서 영화계는 한층 더 밝아질 한국영화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인 씨제이엔터테인먼트측에서는 아무리 좋은 외국영화가 있다 하더라도 <공동경비구역 JSA>를 찾는 관객이 있는 한 지속적으로 상영할 예정이며 1월 중순까지 최소 시네코아, 강변 CGV 등 서울 시내 5개 이상 극장에서 <공동경비구역 JSA> 상영을 지속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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