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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이영애,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배우


글: 라인지기
2002년 08월 01일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남녀배우로 안성기씨와 이영애씨가 각각 꼽혔다. 한국 갤럽이 지난 4월23일부터 5월 2일까지 열흘간 전국(제주도 제외) 1천5백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22.3%와 15.6%가 각각 안성기.이영애씨 가장 좋아한다고 답했다.

안성기씨에 이어 가장 좋아하는 남자배우로는 한석규(13%).장동건(10.9%).신성일(10.2%)씨가 뽑혔고, 여자배우는 이영애씨를 이어 뒤를 이어 전도연(13.2%).심은하(9.6%).강수연(6.2%)순이었다.

한편 가장 인상적인 영화는 '타이타닉'(외화 부문)과 '쉬리'(한국영화 부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8.2%와 9.3%가 각각 '타이타닉'과 '쉬리'를 인상깊은 영화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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