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에로틱 스릴러 <킬링 미 소프틀리>로 돌아온 첸 카이거 글: 김종철 2002년 01월 03일
이 영화의 내용은 엘리스란 웹사이트를 만드는 캐리어 우먼이 런던에서 일을 하며 우연히 출근길에서 '아담'이란 매력적인 남자를 만나고 그에게 이끌여 들어 가면서 생기는 일이다. 그와의 만남은 엘리스의 생을 바꾸워 놓고 미칠듯한 사랑에 빠지게 만들지만, 그녀는 아담에 대해서 아는것이 하나도 없다. 그가 유명한 등산가라는것 외에는... 그리고 아담에 푹 빠져 버린 엘리스는 자신의 애인을 차버리고 그와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그리고 그녀에게 날아온 아담을 조심하라는 편지에 조사를 하던 엘리스는 아담의 과거를 알게 되는데... 예술적인 가치가 넘치는 영화를 만들던 첸 카이거가 이런 스릴러 영화를 만든다는것은 흥미로운 일로 받아 들여진다. 이안(A)처럼 헐리우드에서 성공을 거두게 될지는 두고 봐야 알 일이지만, 어쨌든 기대되는 작품임엔 분명하다. 이번 작품의 주연은 엘리스역으로 헤더 그레이엄이 맡았으며, 그녀는 <프롬 헬>과 <오스틴 파워>, <스크림 2>에서 영화속의 스크림인 'Stab'에서 케이시역으로 나왔던 배우이다. 이번 작품에서도 <오스틴 파워>에서 보여 주었던 섹시함을 마음껏 과시할 것이라 한다. 아담역으로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 <엘리자베스>에서 출연했던 영국 출신의 매력 남 조셉 파인즈가 맡았다. (호러존) This article is from http://www.cinelin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