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제 `디지털 3인 3색' 서울서 제작발표회

Festivals : 전주 국제영화제

전주영화제 `디지털 3인 3색' 서울서 제작발표회 :::

라인지기 | 2003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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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가 자랑하는 `디지털 3인 3색' 제작발표회가 오는 17일 오후 서울 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디지털 3인 3색'은 올해로 4회를 맞는 전주국제영화제가 디지털 영화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1회 때부터 제작을 지원하고 있는 3편의 디지털 영화와 감독을 일컫는 말이다.

올 전주영화제 디지털 3인 3색은 <낙타(들)>로 스위스 프리브루 국제영화제에서 대상과 시나리오상을 수상한 한국의 박기용 감독과 <술 취한 말들의 시간>으로 국제적 인지도를 높인 바흐만 고바디 감독(이란), <유레카>로 잘 알려진 아오야마 신지 감독(일본) 등이다.

이날 발표회는 프로그램 개요 설명과 감독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진다.

2003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10일간 전주시 덕진동 한국소리문화의 전당과 종교시설, 극장가 등 전주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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