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막작 <와이키키 브라더스> 매진 :::

라인지기 | 2001년 04월 24일 조회 1944
전주영화제 개막작 <와이키키 브라더스>가 개막을 일주일 앞둔 21일 완전 매진돼 영화제 관계자들을 반갑게 해주고 있다.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세 친구>를 연출했던 임순례 감독이 5년만에 선보이는 신작. <공동경비구역 JSA>으로 유명한 '명필름'에서 제작했다는 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떠돌이 클럽 생활을 전전하던 변두리 4인조 밴드가 고향 수안보의 와이키키 호텔에 정착해 얻은 이름이 '와이키키 브라더스'다. 폭 깊고 진솔한 변두리 3류들의 펼치는 휴먼 드라마다.
전주에서는 5월 2일 오후 5시, 씨네 21 3관에서 한번 더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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