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제
인기영화 10편에 대한 관객리뷰
[오디션] 미이케
다카시 감독
김선아, 여, 24
강렬한 사운드와 리얼리티한 화면 눈을 뜰
수 없었다.
최영진, 남, 21
엽기적이고 반전의 묘미가 두드러지는 영화
이주성, 남, 20
역시나 일본 영화 웃기면서도 무섭다. 그러나
중간 중간에 이해
기 힘들었다.
하윤호, 남, 25
관객을 고문하는 영화, 근데 왜 끌리지?
진성열, 여, 25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통에 정신을 못 차리겠다.
[로망스] 카트린느
브레이야 감독
김종민, 남, 22
한 여성이 자기의 성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
주인공은 어머니가
되면서 또다른 생을 열어간다.
김일철, 남, 37
'감각의 제국'보다 에너지 면에서 약하지만
할 말이 많은 영화
손혜연, 여, 20
정문 앞에서 관객들을 말리고 싶은 영화
김종기, 남, 26
사람의 몸과 마음은 따로이지만 조화가 되지
않으면 사랑이 될 수 없다. 여주인공의 심리를
표현하기 위해서 그만한 노출은 필요하다.
우지영, 여, 32
여성 감독의 여성의 성을 대변한 영화. 뿌듯한
승리감에 젖게 만드는 영화. 노출? 이런 영화도
필요하다.
[아드레날린
드라이브] 야구치 시노부 감독
이진경, 여, 26
돈에 웃고, 돈에 울고.. 돈에 관한 유쾌한
코미디.
김희창, 남, 21
웃다가 죽어도 돈은 갖고 튀어라.
김경옥, 여, 28
이렇게 귀여운 감독이! 영화보다 더 좋은 야구치
시노부.
안진경, 여, 23
만화보다 훨 낫다! '플리즈 플리즈 미'도 기대되는군.
[포르노그라픽
어페어] 프레데릭 폰테인 감독
김수현, 여, 24
사랑에 빠져드는 두 남녀의 감정을 미묘하고
세심하게 이끌어간
전개가 인상적이다.
정수연, 여, 26
사랑에 대한 산뜻한 표현! 결국은 사랑의 감정에
빠질 수 없었다
,
박종준, 남, 24
친근하고 쿨한 섹스영화, 인간적인 연민이
느껴진다.
장소연, 여, 23
동전을 굴렸는데, 그대로 가는 영화
전은숙, 여, 35
사랑의 감정을 포르노그라피로 표현한 영화
[러브 고고]
쳔 위쉰 감독
김지혜, 여, 21
이런 종류의 중국영화는 처음이다.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소재,
그만큼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영화
김지원, 여, 25
유쾌하고 재미있는 캐릭터가 인상적이지만,
단지 즐거운 영화일
뿐이다.
윤진규, 남, 27
편안히 보고 느낄 수 있는 영화. 어디까지가
필연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조윤희, 여, 22
구세대가 신세대의 사랑관을 엿볼 수 있는
영화
김선미, 여, 21
제빵사가 만든 맛있는 과자를 먹는 느낌. 옴니버스
구성이 잘 어
울리고 유쾌하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제로 디그리] 관 풍령, 아모스 리 감독
이상열, 남, 28
화면이 전체적으로 예쁘고, 감정의 패턴을
잘 나타낸 것 같아 좋
았다.
함은영, 여, 24
'해피 투게더'를 회상케 하는 영화. 배우들의
또다른 이야기를
볼 수 있어 행복했다.
부연진, 남, 27
나도 그들 안에 들어가 숨쉴 수 있다면..
[안개의 기억],
[메모리 룸 451], [폭동] 존 아캄프라 감독
문혜주, 여, 37
디지털의 기술과 영화 미학의 만남
주영선, 여, 29
정치적 이슈의 첨예함도 영상의 아름다움에
무뎌진다.
김남정, 여, 24
영상이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쏟아질 지경이었다.
카메라를 숨겨서라도 갖고 오지 않은 게 후회된다.
이병묵, 남, 30
눈을 깜박이는 것조차 아까운 장면이 많았다.
안정훈, 남, 24
디지털로도 예술이 가능하다는 걸 실감할 수
있는 작품
[앨리스] 마에지마
켄이치 감독
박지연, 여, 29
앨리스 땜에 서울에서 내려왔다. 일본 특유의
시공간적인 느낌.
김경은, 남, 33
3D 애니메이션의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면모를
볼 수 있다.
함종미, 여, 23
편안하고 색다른 애니메이션, 동양의 3D 애니메이션
기술을 다시
보게 된다.
최진우, 여, 21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누군가를
위해 살아야 하기 위
함이라는 마지막 대사가 매우 감동적이다.
김종일, 남, 22
단순히 흥미 위주가 아니라 인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
는 영화
[환각특급],
[기관총 엄마], [흡혈식물 대소동] 로저 코먼
감독
장규현, 남, 32
'기관총 엄마'의 마지막 흑백 정지 화면은
B급이 아니다.
진경환, 남, 26
편집, 촬영, 음악, 연기 할 것 없이 모두 다
황당하다.
정인희, 여, 21
기필코 환각제를 먹어 보고 이 영화를 다시
볼 것이다.('환각특급')
서지연, 여, 28
오버하는 연기자들이 전혀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재미있는 건,
역시 B급이어서?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류승완 감독
이은형, 여, 34
'현대인'이 가장 좋았다. 전체적으로 재미있고
신선한 영화였다.
이준기, 남, 20
영화는 통제할 수 없는 것 그 자체.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정은하, 여, 21
스피디한 장면이 인상적이었고, 눈을 뗄 수
없는 영화였다.
박원진, 남, 20
이 영화는 폭력의 절정이다. 2000년 개봉이
가능하려나?
손병열, 남, 21
좋았다, 결투씬이 리얼했다, 일상적인 것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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