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EBS 다큐멘터리 페스티벌 오늘 개막
글: 곽은주
2004년 08월 30일
 |
지금, EBS방송을 틀어 보세요. 30일 오늘 아침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장장 17시간씩 일주일간 다큐가 상영됩니다.
12편의 경쟁작을 비롯한 130여편의 다큐를 `페스티벌 초이스', `아사아 밖으로', `아사아의 정치인', `명예의 전당' 등 4개의 섹션으로 나눠 프로그램이 편성됐으니, 입맛 땡기는 대로 골라 보면 될 듯하네요.
개막식은 30일 5시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개막작은 크리스틴 초이 감독의<주부의 얼음 땡>이 상영된답니다. 개막식은 EBS에서 생방된다니 관심있으신 분은 놓치지 마세요.
개막식은 모두 초청장 입장이라네요.
그외, 부대행사로 지난 28일부터 코엑스와 EBS 방송국의 공연장인 EBS SPACE에서 매일 시사회가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데, 시사회 후에는 감독과의 Q & A 시간도 마련돼 있다니 얼른 홈피 가서 프로그램 훌터 보시고 좋은 작품 찜하세요. 시사회는 선착순 입장.
특히, 9월 4일 상영되는 마틴 스콜세즈의 <더 블루스>는 김갑수의 사회로 영화 상영전에 블루스 공연도 있답니다.
폐막식은 9월 6일 EBS SPACE 에서 진행되고 페스티벌 초이스의 경쟁작들중 수상작이 폐막작으로 상영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로 가보세요. www.ebsdoc.co.kr
This article is from http://www.cineli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