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2회 베를린 영화제 출품작 발표 :::

라인지기 | 2002년 01월 11일 조회 2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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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막을 올리는 제52회 베를린영화제의 주요부문 초청작 리스트가 확정, 발표됐다. 베를린 영화제는 지난 4일, 이미 확정된 김기덕(A) 감독의 <나쁜 남자>를 비롯, 공식 부문에 초청된 14편의 1차 리스트를 발표했다. 공식 비경쟁부문에는 장이머우의 <행복한 날들>과 로버트 알트만의 미스터리 시대극 <고스포드 공원>이 초청됐으며, 베르트랑 타베르니에와 오타르 요셀리아니 등의 거장들도 신작을 선보일 예정.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을 연출했던 빔 벤더스의 또 하나의 음악 다큐멘터리 <빌 파시에르트>도 눈길을 끌고 있다. 독일 톰 티크베르의 <천국>은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베를린 영화제 공식 부문 출품작
<로열 테넨바움 The Royal Tenenbaums> 웨스 앤더슨, 미국
<몬스터스 볼 Monster's Ball> 마크 포스터, 미국
<고스포드 공원 Gosford Park> 로버트 알트먼, 미국/영국/독일
<행복한 날들 Happy Time>, 장이머우, 중국
<나쁜 남자> 김기덕, 한국
<사소한 불운 Sma Ulykker> 안네트 올슨, 덴마크
<라이세즈 파세르 Laissez-Passer> 베르트랑 타베르니에, 프랑스/독일
<룬디 마탱 Lundi Matin>오타르 이오셀리아니, 러시아/프랑스
<8명의 여인들 8 Femmes> 프랑스와 오종, 프랑스
<아멘 Amen> 콘스탄틴 코스타 가브라스, 그리스
<동조 Taking Sides> 이슈트반 자보, 헝가리
<천국 Heaven>, 톰 티크베르, 독일
<심장의 지도 Der Felsen> 도미니크 그라프, 독일
<빌 파시에르트 Viel Passiert - Der BAP Film> 빔 벤더스,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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