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년 전인가 양평의 자택으로 공선옥 씨와 함께 찾아갔었던
소설 쓰는 안재성입니다. 반갑습니다.
좋은 영화 항상 지지하고 후원하는 마음입니다.

갑자기 연락을 드린 것은 저희 후배들이 인터넷 회사를 운영하면서
'네티즌이 뽑은 한국인'이라는 강연프로를 기획하고 있어 임감독님을 꼭 초빙하고 싶다고 하여 도와주게 되었습니다.

백 명 정도의 명사들로 이뤄질 이 강연회의 첫 강사는 백기완 선생님이었으며 유시민 씨가 두 번째, 심상정 씨, 이소선 어머니 등이 뒤를 잇게 될 것입니다.

강의주제는 '한국 어떻게 해야 좋은 나라가 될 것인가'이지만 본인이 하시고 싶은 어떤 이야기를 해도 무방합니다.

강의날짜와 시간은 강사분의 자유에 맡기며 40여 명의 직원들에게 강연을 하면 이를 찍어서 인터넷 사이트에 올리게 됩니다.
참고로 후배들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의 회원은 천만 명입니다.
선생님의 좋은 생각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지 않을가 합니다

강의 길이도 자유입니다만 인터넷 특성상 한시간 정도로 편집될 것 같으며 참고로, 강의료는 300만원입니다.

바쁘시더라도 꼭 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연락처는 011-787-7001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