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천년호 (Ten Hundreds Years Lake|2003) 나비 (Mr. Butterfly|2003) 대한민국 헌법 제1조 (First Amendment|2002) 뽀삐 (Popee|2002) 2009 로스트 메모리즈 (2009 Lost Memories|2002) 이것이 법이다 (This is Law|2001) 베사메무쵸 (Kiss Me Much|2001) 리베라 메 (Libera Me|2000) 쉬리 (Shiri|Swiri|1998) 퇴마록 (The Soul Guardians|1998)
서울예술전문대학 실용 음악과 졸업
한국의 한스 짐머라 불릴 만큼 한국 영화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인 이동준은 작품 각각의 정서와 한국민의 감성을 다스릴 줄 아는 감수성으로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서울예전 실용 음악과를 졸업하고 <황조가>로 91년 대한 민국 무용제 음악상을 수상한 그는 <구미호>, <결혼이야기2>,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충무로에 발을 들여놓았다. 그리고 <은행나무침대>에서 한국 전통음악과 블록버스터만의 스케일을 살리는 스코어로 한국 영화 음악의 백미를 선보이며 96년 청룡영화상 음악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97년 청룡 영화상 음악상을 수상한 <초록물고기>가 있으며, 음악으로 승부수를 건 <지상만가>,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시작을 알린 <퇴마록>, 그리고 <쉬리>, <유령>의 음악을 담당하면서 굵직한 영화의 거대한 음감을 조율해 왔다.
이제 <2009 로스트 메모리즈>에서 일본 전통 음악과 중국 전통 음악을 아우르는 장대한 선율로 경지에 이른 마에스트로의 진면모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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