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거울속으로 (Into the Mirror|거울 속으로|2003)
소름 (Sorum|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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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된 연기자, 김명민
96년 SBS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명민은,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카이스트>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경력을 쌓은 이후, 2000년 MBC 미니시리즈<뜨거운 것이 좋아>로 본격적인 주목을 받았다.
야망으로 가득찬 출세지향적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연기력을 검증받은 그는, 호감가는 외모와 탄탄한 몸매로 차세대 기대주로 급부상하며 영화계로부터 잇다른 프로포즈를 받고 있는 상태.
평소 윤종찬 감독의 단편영화에 매력을 느낀 김명민은 감독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로 스크린 데뷔작을 <소름>으로 결정했으며, 이 역할을 위해 실제로 한 달간 택시기사로 일했다.
또한 평범함과 이상성격을 넘나드는 이중 캐릭터의 완벽한 소화를 위해 전문서적을 참고하며 심리연기에 몰입하는 한편, 보다 효과적인 이미지를 위해 5kg의 체중을 감량하는 등 영화에 대한 강한 열의를 보여줬다.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시나리오 분석력, 그리고 영화에 대한 열정을 지닌 김명민의 스크린 진출은 최근 한국영화계의 연기자 기근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줄 것으로 기대된다.
Profile
1972년생. 서울예대 연극과 졸업
드라마
MBC 미니시리즈<뜨거운 것이 좋아>, KBS 미니시리즈<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SBS 미니시리즈<재동이>, 드라마스페셜<열두통의 편지>, 주말극<카이스트> 등
CF
트라스트, LG전자(See You), 한국전력, 데이콤, 청하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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