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루 리드와 함께 "벨벳 언더그라운드"를 창단한 록계의 전설적인 인물. 루가 벨벳의 송라이팅 보컬이라면, 존은 비올리스트/키보디스트/ 베이시스트/ 어레인저로서 음향을 담당하고 밴드의 아방가르드한 성격을 형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1970년 솔로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지난 20년간 16장의 앨범을 발표했고, 그가 참여한 영화로는 메리 해론 감독의 <나는 앤디 워홀을 쏘았다>, 줄리안 슈나벨 감독의 <바스키아>, 조나단 뎀 감독의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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