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하언니 안녕하셨어요? 지금 미국은 날씨가 엄청 더워요..인디언 썸머가 오려고하나봐요...우끼죠? 오히려 여름때보다 지금이 더 덥게 느껴지네요^^ 하지만 지금 (밤 12시 16분)은 바람도 솔솔 불고..견딜만해요. 잠자기전에 열심히 일어공부를 했어요. 아직은 기초단겨라서 아무것도 할수없지만...얼레 언어공부라는게 한순간에 다외워지는게 아니쟈나요. 제가 얼레 성격이 급한편이라 이런거 잘못기다리는데....자신이 좋아하는걸 하는거라서 그런지, 할만한거 같아요..(배우면 배울수록 어렵다는것만 빼고요)
미국방송에서 가끔 일본방송을 밤에 보여줄때가 많아요. 저번에는 이름은 몰으겠지만..어떤 버라이티쇼에서 언니가 나오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기뻣는지 몰라요^^ 아참! 언니가 샴푸광공에 나오는거 보고 너무 감동 또 감동^^ 언니가 일본에서 보아만큼 알려졌다는 예기를 들었어요...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가 언니하고 보아양이거든요.헤헤
오늘 밤에는 러브레터 라는 옛날 일본영화를 볼려고요. 아직 처음 부분만 조금 봤는데 넘넘 재미있는거 같아요...
제가 예기했었나요? 언니가 나오는 드라마 다 봤다고요!!!!
전 계인적으로 다시한번 키스하고 화이팅걸을 더 잼있게봤어요.
굿럭도 잼이있었지만...언니모습을 별로 볼수가없어서요. 하지만 거기서 나온 케릭터 엉뚱하면서도 왠지 귀엽다고 해야할까요.

전 어떻에 하면 언니처럼 자기 자신을 빛을 낼수있는 사람이 될까요??(한숨~)
전 노래라면 유치원때부터 제나이 17살때까지 오랬동한 좋아한 유일한 것이라고 해야할까요. 노래는 돈이 안들고, 언제나 함께할수있다는게 너무 좋아요. 그리고 음악은 아무리 슬퍼도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마법이있는거 같아요.
저요..한번도 제스스로 무언가를 할려고 한적도 없었고...모든걸 적당히 하고 그만둘려고만 하는얘였어요. 모두들 제가 태평한 성격인줄 알아요,하지만 전 사람들이 생각하는거 만큼 활발하고 태평하지 않아요. 부모님에 원하는 개대를 체워드릴수없어서 하루하루가 불안하고....안절부절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느낌 아세요...아무리 앞으로 뛰어도 끝이 안보이는 터널에서 헤메는 느낌. 친구들은..모두들 저에게 기대지만..전 그얘들한테 기댈수가 없어요, 왜냐면 전 걔네들에 안식쳐고, 그리고 모두들 제가 언제난 해피한 여자이기를 바라는듯해요. 언제난 늘혼자이고, 그럴때일수록 저에게도 기댈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도 가수에꿈을 잊고살았지만...그런거 아세요...한동한 노력해서 자신에 꿈을 잘 잊고있었는데 어느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좋아하는 가수에 음악을 듣고..좋아하는 남자라도 만난듯 가슴이 설레 오는거처럼 심장이 쿵쾅 쿵쾅...
정말 제 자신도 황당했어요..무슨 음악을 듣고 가슴까지 설레나..(그때 일부로 음악에 괄려된것들을 피하고 지냈거든요)
근데 그때서야 알았아요...제 길은 오직하나뿐이구나...하지만 또다시 현실로 돌아가야한다는 생각에....고등학교때는 공부에만 전념했어요. 열심히 시험공부하고..그래서 처음으로 성적이 너무 잘나왔어요. 근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부모님과 말 다툼도 많았고...엄마가 저한테 바라는게 너무 많아서..뭐라고 해야할까요..너무 벅차다고 할가요. 전 노력하는데 SAT성적은 안올라가고..학교공부도 벅차죽겠는데 6시간씩 학원에 가야하고..거기서 선생님한테 들들볶이고...힘들어도 마음을 털어놓을 사람하난 없고...아마 끄때부터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했었요. 그래서 이참에 학교을 일찍 졸업할려고, 그냥 independent study를 시작했어요. 그냥..차차 생각해보고 싶었어요...제 미래도 꿈도. 이렇에 하면 그냥 보통 대학박에 갈수없다는걸 알지만 trasfer하는 한이 있더라도...정말 저만에 공간이 필요하다고 해야할까요.
낳아진거 없어요..엄마 아빠한테 이런 길을 택한거에 대해 매일 혼나고 있죠...하지만 전 이제 공부도 공부지만 ...정말 노력할레요...꼭 좋은 가수가되서 부모님한테 보여주고 싶어요...저도 혼자서도 잘할수있다고^^;;
우선 외모도 가꿔야하고...(다이어트 시작..헤헤), 일어 공부도 하고, 그리고 춤/노래도 연습해야겠죠. 근데 어디서 레슨을 받을수있는지..흑흑...어째든 최선을 다할려고요...시도도 못하면 정말 평생 후회할꺼 같아요...
언니..손하언니도 언니에 관해 좀 예기해주세요..어떻에 연예계에 대뷔했는지...지금 생활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