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타 요시미츠

모리타 요시미츠 (Yoshimitsu Morita)

성별: 남성
직업: 감독, 작가
출신: 일본

모리타 요시미츠에게 편지 쓰기

감독
키친 (Kitchen|キッチン|1989)

<하루>, <실락원>의 성공으로 화려하게 일본영화의 중심부로 복귀한 80년대 일본영화의 선두주자 모리타 요시미츠는 영화 감독인 동시에 모던 아티스트이다. 고교 신문에서 영화평을 담당했으며 이 때부터 영화광이 된 그는 일본대학 예술학부 방송학과에 입학을 한다. 당시 대학은 학생운동으로 혼란에 빠져 있었고 모리타는 그 때부터 8미리 영화 제작을 하며 와세다 대학의 영화써클에도 참가한다. 이후 독립영화를 제작하여 상영 활동을 계속한다. 이후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했고 한동안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지만 96년 <하루>라는 컴퓨터 통신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영화계로 돌아온 그는 97년 <실락원>으로 20억엔이 넘는 배급수입을 올려 일본 영화의 중심부에 다시 우뚝 서게 된다. <키친>은 요시모토 바나나의 원작 소설을 모리타 요시미츠의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