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보호구역> <파란대문>에서부터 <귀천도> <비천무>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면서 전천후 연기자로 자리잡고 있는 장동직은 여러 영화에 출연하면서 강렬한 이미지의 배우로 주목 받아온 연기자다. <광시곡>에서 그는 동물적인 사격 감각과 탁월한 작전 수행능력을 지닌 인물로, 강렬한 카리스마와 리더쉽으로 팀원들에게 존경의 대상이 되는 최고의 군인, 강민식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위험한 액션장면에서 대역 없이 직접 촬영에 임했으며 잇따른 부상 속에서도 끝까지 강민식 역을 잘 소화해 낸 그는 이번 작품에서 강렬한 카리스마의 무게를 느낄 수 있는 마력적 연기를 선보임으로써 다시 한번 탄탄한 연기력을 검증 받았다. 이제 그는 <광시곡>을 통해 한국영화계에서 몇 안되는 주연급 배우로써 스크린 스타 대열에 새롭게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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