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얼 서스펙트에서도 단순한 범인(?)이 아니였고.. 역시 스내치에서도 구차하지 않은 짧은 생을 마감하는 강도였고.. 차례대로 개봉된 트래픽과 웨이오브더 건까지... 순서대로 차근차근 보았는데...
정말이지 스내치까지만 봐야했다... 델 토로의 팬이라면....
능청스런 그의 연기에 감동받고 그의 인생의 동요를 느낄만큼
리얼한 연기에 단숨에 그의 팬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웨이오브더건의 장황한 선전문구와는 달리 너무 흐릿한 설정에 액션도 코믹도 더욱이 결말도 갈피를 못잡는다.. 델토로의 한계를 보이게 하는 작품이고
트래픽에서는 그나마 인간적인 감동을 받을수있다지만, 웨이오브더 건은 그의 인기절정의 바람을 타고 제작(?)된 졸작이라 하고 싶다...
델토로의 다른 게시판에도 올린적있지만,, 델토로의 팬이여 스내치까지만 보세요...... 아이러브유 델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