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리노이 웨슬리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연예계에 뛰어든 `맨발'의 사나이, 윤태영. `왕초'로 99년 제36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거머쥐었고, 같은해 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스타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동안 작품선정에 고심하던 윤태영이 <천사몽>을 통해 그토록 열망하던 악역에 도전한다. 현생이 아닌 딜문공간에서 로제 공주에 대한 어긋난 사랑을 하는 팍스투 샤닐이 된 그는 평상시의 선한 눈매에서 촬영이 시작되면 강인하고, 두려운 존재로서의 카리스마를 뿜어내 한국 영화계의 또다른 개성파 배우의 탄생을 예감하게 한다. 게다가 185cm의 당당한 체격과 각종 스포츠로 단련된 몸은 어떠한 액션연기도 가능하게 하며, 특히 사랑을 위해 영혼까지 판 팍스투 샤닐로 분하는 연기는 관객들에게 오히려 주인공보다 강렬한 깊은 인상을 심어주게 될 것이다
한일합작 드라마<해협으로부터의 바람> 주인공으로 낙점
TV <왕초> <점프> <덕이>
CF <수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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