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탄 Bratan (1991)>과 <코쉬 바 코쉬 Kosh ba Kosh (1993)>로 각각 국제비평가협회상과 베니스영화제 은사자상 수상하며 국제적 명성을 얻은 그는, 이번 영화로 또 한번 세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기억 속에 결코 잊을 수 없는 영상을 각인시키고 동화처럼 순수하고 유쾌한 스토리를 이끄는 그의 연출력은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와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도 탐냈던 중앙아시아 사마르칸드에서 그 빛을 발한다.
1965년생. 모스크바 Youth TV와 라디오프로그램에서 기자 활동. 1983년 TV시리즈물 <중앙아시아> 조감독, 모스크바의 영화학교 VGIK에서 6년간 연출수업을 받음. 1988년 VGIK의 연기분과에서 연기 지도. GUS 영화제작자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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