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이 슈운지

이와이 슈운지 (Shunji Iwai)

이와이 순지

성별: 남성
생일: 1963년 01월 01일
직업: 감독, 작가
출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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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미야자키 출생

이와이 슈운지 감독은 99년 하반기 서울 관객 70만, 전국 140만의 가슴을 울린 <러브레터>로 우리에겐 너무나 친숙하고 가까운 감독이다. 그는 1994년 TV 드라마 <만약. 쏘아 올린 불꽃놀이 아래서 볼까? 옆에서 볼까?(1993)>로 일본 감독 연맹으로부터 신인 감독상을 수상하는 이례적인 사건을 기록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밖에 La Cuisine)이라는 특별 TV 드라마 시리즈로 제작된 <고스트 수프(1992)>, <오믈렛(1992)>, <프라이드 드래곤 피쉬(1993)> 등은 1993년 '이와이 미학' 이라는 이름으로 재편성 방영되기까지 했다.

이와이 슈운지 감독은 <언두(1994)>, <피크닉(1996)> 등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다. 그리고 국내 일본 영화 시장의 시금석을 만들며, 최고의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러브레터(1995)>가 있다. 이 작품을 통해 이와이 슈운지는 국내에서도 최고의 감독으로 입지를 굳혔다. 그리고 1996년 '이와이 월드'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스왈로우테일>을 발표하여 일약 스타 감독으로 군림하게 된다.

이제 우리는 1998년 부산 영화제에서 예매 시작 30분만에 매진 사례를 빚으며 국내의 이와이 슈운지 열풍을 실감케 했던 <4월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4월이야기>에서 이와이 슈운지 감독은 특유의 섬세한 감수성으로 그려낸 촉촉하고 산뜻한 영상과 경쾌하고 밝은 음악으로 한 소녀의 첫 사랑에 대한 기쁨과 동경에 봄볕 같은 미소를 띄운다.

영화
1994
<언두(Undo)> '95년 베를린 영화제 넷팩상

1995
<러브레터(Love Letter)> '95년 토론토 영화제 관객상

1996
<피크닉(Picnic)> '96년 베를린 영화제 신문독자상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Swallowtail Butterfly)>

1998
<4월이야기(四月物語)> '98년 부산 영화제 관객인기상

드라마
1992
<고스트 수프(Ghost Soup)>, <오믈렛(Omelet)>

1993
<만약, 쏘아 올린 불꽃놀이 아래서 볼까? 옆에서 볼까?
(1F-もしも: 打ち上げ花火, 下から見るか? 橫から見るか?)>
<프라이드 드래곤 피쉬(Fried Dragon F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