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은령 감독님.....

저는 지금 고3을 막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학생이랍니다......

저도 사실 영화를 정말 하고 싶어서 영화과 진학을 희망

했지만 공부를 정말 않해서...그리고 특별히 없는 자신감

때문에 영화과 진학에 실패했습니다. 여러번의 도전도

해 봤지만 번번히 떨어졌구요...

하지만 전 지금에 서야 깨달았습니다. 바라기만 하고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이룰수 없다는 걸요.....

그리고 목표도 세웠습니다. 너무 크게 세워서 이루기에

벅찬 것들일 수도 있지만 저는 이렇게 제 꿈을 이루기 위해..

하나씩 밟아나갈 작정입니다....조은령 감독님....

저도 감독님처럼 뉴욕대 영화과에 진학하고 싶습니다...

비록 집이 가난하지만 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좀 더 넓은

세상에서 넓은 눈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뉴욕대 영화과에 진학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하는지 특별히..

알아 낼 수 있는 공간도 없고..물어볼 수 있는 분도 없고..

해서 바쁘신 감독님을 붙잡고 이렇게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감독님처럼 한국 영화에 한 주축이 될 수 있는 그런..

영화인이 되고 싶습니다.......

감독님의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작업 하시는 모든 영화가 감독님의 마음 속에 길이 남는..

명작이 되시길 기원하며 이렇게 줄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시고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