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신봉재입니다 대전에서 데우스마키나 촬영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제가 잘못한 관계로 이런글쓰기도 머리숙여 죄송하다는 생각이듭니다 하지만 평생 제 잘못을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제 인생에서 고비를 넘지못하고 인간의 도리와 의를 저버린 제가 무슨낮으로 사장님을 뵙겠습니까..뒤에서나마 사장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하고 마음속으로나마 빌어봅니다..요즘 전 사무직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새 인생을 사라가고있습니다..사무실 직원들께도 죄송하다고 사죄드리고 싶습니다...잘나가는 회사를 저로인해 폐를 끼친점 모두 반성하고 뉘우칩니다..사장님 모쪼록 건강하시고 마음속으로 진심을 다해 잘돼시기를 평생 빌어드리는것이 제가 도의적으로나마 마음의 위안을 삼을까합니다..아무쪼록 이번 영화 대박나시어서 한국영화계에서 널리 알려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머리를 들고 살수없는 신봉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