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네요...전 영화계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언제나 한편의 영화를 만들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뭐..특별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제가 사별을 하고 두 딸아이를 키우면서 그저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영화로 만들어 관객들에게 감동이 되었음 합니다. 시나리오를 쓸줄 안다면 제가 직접 하겠지만요...다른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소재를 드리고 싶고 감독님이 제겐 푸근한 이미지를 주셨고 같은 여자이기에 많은 것을 이해해주실 것 같았습니다..

제가 주인공이기 보다는 우리 작은 아이가 지금은 13살인데 6살 때 아빠를 잃고 현실로 받아들이지 못했었던 것과 바르고 예쁘게 잘 성장해주는 과정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모두가 바쁘게 살아가는 세상이다보니 남의 일에 관심이 없겠지만 요즘 이혼 가정 등 가정 생활의 불안함 등을 간접 경험을 통해
요즘 가정 생활에 지치고 힘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감독님께서 좀 도와주신다면 집으로...같은 좋은 영화가 되지 않을까..감히 생각해 봅니다.
여자 혼자 오랜세월 두 아이 키우며 모진 풍파를 겪으면서도 두아이의 눈빛과 바른 성장으로 인해 더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제 생각엔 작은 아이 역할을 중심으로 해서 저의 소재를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유명하신 분이시라 저같은 네티즌들이 있겠지만 한번쯤 기회를 주셨음 하는 바람입니다.
추운날 건강유의 하시고 관심있으시다면 한번쯤 연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