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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 (1995, Love Letter)
일본 / 일본어 / 로맨스 / 118분 전체관람가 / 1999년 11월 20일 개봉


출연: 나카야마 미호, 도요카와 에츠시, 사카이 미키
감독: 이와이 슈운지
각본: 이와이 슈운지
촬영: 시노다 노보루
제작: 후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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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지수]85.75%

작품성  (8/10)
대중성  (8/10)
네티즌  (8/10)
[29명]  





국내에서도 이미 수많은 팬을 확보한 이와이 슈운지의 [러브레터].
한 리서치 결과에서(99.6 유니온조사연구소 발표) 현재 개방 범위에 속한 일본 영화 중 가장 보고 싶은 일본 영화 1위와 다시 보고 싶은 일본 영화 1위를 기록한 것도 그리 놀랄 만한 사실은 아니다. 무엇이 사람들에게 이런 불법적인 욕구를 가능하게 했을까?

우연 속에 교차하는 운명적인 사랑에 관한 이야기.
사랑은 매우 일상적인 것이지만 극단적으로 절박한 감정 상태를 요구하는 것으로 항상 어렵기만 하다. 이와이 슈운지는 이런 사랑이라는 모순 덩어리를 운명의 심판대에 내세운다. 운명은 잔혹하고 사랑은 한없이 무기력하다. 우연의 희생이 되어 버린 사랑. 한 통의 '러브레터'로 시작된 이 심판의 끝은 어떤 결말을 가져올까?

[러브레터]는 여기에서 시작된다.
중학교 시절 우연히 같은 반에 배정된 두 소년, 소녀.
이들은 '운명적'으로 같은 이름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리고 수년의 세월이 지난 뒤 그 소년은 매서운 겨울 바람 속에서 숨을 거두고, 그가 남겨놓은 또 하나의 여인은 그를 잊을 수 없다.

그 두 소년, 소녀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그리고 수년의 세월이 흐른 뒤 이들에겐 무슨 일이 벌어질까?

[러브레터]는 예기치 못한 우연과 지난 세월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곱씹을수록 감미로워지는 사랑의 아이러니에 대해 말한다. 우리가 그토록 기다려왔던 단 한 편의 영화 [러브레터]는 사랑이 우연의 풍랑을 만나 얼마나 불가항력적으로 사그라들고 피어나는지 그리고 이로 인한 인간사는 얼마나 미묘하게 엮어지는지를 보여주는 센세이셔널한 영화이다.



히로코의 연인 이츠키가 등반 사고로 죽은지 2년이 지난 추모식. 이츠키를 잊지 못하고 있는 히로코는 이츠키의 집에서 그의 옛 주소를 발견하고 그곳으로 편지를 보낸다. 그리고 며칠 뒤 히로코는 예기치 못한 이츠키의 답장을 받게 된다. 히로코는 이츠키와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이츠키가 자신의 죽은 연인과 이름이 같은 여자임을 알게 된다.

히로코는 이츠키를 만나기 위해 먼길을 찾아가지만 집 앞에서 서성이다 편지 한 통만을 남기고 발길을 돌린다. 이츠키는 히로코가 남긴 편지를 통해 그녀의 연인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중학교 동창생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놀란다. 그리고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편지를 주고받기 시작한다.

히로코는 죽은 연인을 잊을 수 없는 간절한 마음으로 그의 어린 시절에 대한 추억들을 이츠키에게 적어 보내 줄 것을 부탁하고...

이츠키는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을 추억들을 하나 하나 떠올리기 시작한다.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아이들의 놀림거리가 되었던 유쾌하지 못한 기억에서 시작된 과거로의 시간 여행은 점차 아쉽고 소중한 추억에 대한 진한 그리움으로 변해가게 되는데...

히로코는 이츠키가 숨을 거둔 산에 올라가 자신이 잡아 두려했던 이츠키를 마음으로부터 떠나 보내게 된다. 그리고 이츠키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