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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 페어런츠 (2000, Meet the Parents)
미국 / 영어 / 로맨스, 코미디 / 108분 15세관람가 / 2001년 01월 13일 개봉


출연: 벤 스틸러, 로버트 드 니로, 테리 폴로
감독: 제이 로치
각본: 짐 헤르츠필드, 존 햄버그
촬영: 피터 제임스
배급: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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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관 안내

1. 서울
명보, 시네코아, 허리우드, 중앙, 서울, CGV, 주공공이, 메가박스, 씨네월드, 센트럴식스, 아카데미21, 씨네하우스, 경원, 옴미, MMC, 롯데1,5관, 녹색, 오즈, 코리아, 성남, 상봉, 키노, 이화예술, 스타식스, 티파니, 계몽, 새서울, 뉴씨네마, 한일

2.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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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비비시네마

미국 박스오피스 연속 4주간 1위!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가 박스 오피스를 강타했다.
'올 해 가장 재미있는 영화 '- 월스트리트 저널


지난 10월 미국 박스 오피스에 이변이 일어났다. 로맨틱 코미디 <미트 페어런츠>가 예상을 뒤엎고 4주동안이나 연속으로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0일만에 60만불을 벌어들였다. 미국 영화 시장의 비수기인 10월, 이토록 한 영화가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극장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각종 언론들은 '자연스러운 웃음이 묻어나는 로맨틱 코미디(로저 애버트)''뛰어난 상상력을 가진 로맨틱 코미디(WNBC)''훌륭하게 만들어졌으며, 완벽하게 잘 짜여진 영화(롤링스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영화 한 편으로 주인공 벤 스틸러와, 여배우 테리 폴로는 로맨틱 스타로서 확실히 자리 매김을 하게 되었고, 제이 로치는 그간의 <오스틴 파워>시리즈와 함께 단 세편의 영화로 모두 박스 오피스를 강타한 흥행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실제 같은 캐릭터들, 있을법한 사건들..
유쾌한 웃음과 긴장이 공존하는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 탄생

'자연스러운 웃음이 넘쳐나는 로맨틱 코미디!'-로저 애버트


남녀 관계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이별, 싸움등만을 주제로 해 왔던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와는 달리 <미트 페어런츠>는 '사랑하는 그녀의 아버지'라는 새로운 삼각 구도를 집어넣는다. 그동안 <오스틴 파워>등에서 황당무개한 코미디를 주로 선보였던 제이 로치 감독은 새로운 끔찍한 삼각관계 공식을 집어넣어 누구나 공감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했다. 고양이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고, 꼴초인 남자 간호사 그레그에게 닥친 시련은 바로 사랑하는 팸의 아버지. 심리전이 전공인 전직 CIA 요원에 흡연자를 죽도록 싫어하고, 개는 나약한 동물이라고 생각하며 고양이를 끔찍이도 좋아하는 그에게 잘 보여야 하는 것이다. 이런 상반된 캐릭터 설정만으로도 앞으로 벌어질 일을 기대하게 만드는 <미트 페어런츠>는 긴장한 그레그가 펼치는 여러가지 재밌는 실수들과 그 안에서도 싹트는 팸과 그레그의 사랑을 보여주면서 그 기대에 충분히 부응한다.

로맨틱 코미디의 새로운 스타 탄생!
어눌한 표정이 매력적인 남자 벤 스틸러! 그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키핑 더 페이스>로 국내에 조금은 어눌하면서도 귀여운 로맨틱 코미디 스타로 알려지기 시작한 벤 스틸러는 미국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쇼가 있을 정도로 유명한 코미디언. 괴상망칙한 퍼커(Faucker) 라는 이름을 가진 남자 간호사 그레그 역할을 맡은 그는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죽도록 싫은 그녀의 아버지의 환심을 사려고 별에별 짓을 다한다. 촬영당시 실제로 약혼을 하고 결혼까지 골인한 그는 실제 경험을 영화속에 잘 살려냈다. 약간 어눌한듯한 예의 그 표정에 사랑에 빠져버린 남자의 순진무구한 모습들을 보여주어 로맨틱 스타로서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 또한, <애널라이즈 디스>에서 코믹 연기의 맛을 보았던 로버트 드니로가 오히려 아주 진지하게 연기를 함으로써 더 코믹해 보이는 상황들을 연출해냈으며, HBO 텔레비전 시리즈 <펠리시티>로 알려진 테리 폴로가 사랑스런 여인 팸 역할을 맡아 매력을 한껏 발산하였고 이 영화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다.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로맨틱한 음악
13번 아카데미 노미네이션, 랜디 뉴먼의 달콤한 손길을 느낀다.


<프렌치 키스>의 'Dream a little dream'에서 <노팅힐>의 'She'까지 로맨틱 코미디에서 감미로운 음악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 로맨틱 코미디 <미트 페어런츠>에서는 아카데미 13회 노미네이션의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작곡가 랜디 뉴먼이 음악을 담당했다. 인트로 장면 벤 스틸러와 테리 폴로의 행복한 모습들이 마치 한권의 앨범을 보듯이 펼쳐질 때 흐르는 'A Fool in Love'는 영화 초반부터 관객들을 스크린 속의 행복한 사랑 이야기로 몰입시킨다. <토이 스토리><벅스 라이프>등 애니메이션의 음악 작업들을 통해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마치 실제 인물인듯 착각하게 만들었던 그의 음악은 이번 영화에서도 한몫을 해 음악을 들으며 여자 관객들은 벤 스틸러와 남자 관객들은 테리 폴로와 데이트를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2001년 초, 길거리에는 랜디 뉴면의 'A Fool in Love'가 흘러 넘칠 것이다.



사랑에 빠진 이들에게 찾아오는 것은~? 엄청난 고문이다???

남자 간호사란 직업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그레그 포커(focker). 그에게는 한가지 소망이 있었으니… 바로 사랑하는 여자친구 팸과 영원토록 함께 사는 것. 이리저리 멋진 프로포즈 방법을 생각하던 끝에 그녀가 가르치는 유치원 학생들과 짜고 프로포즈를 하기로 결심. 이제 막 멋진 사랑 고백을 하려는 순간~그녀의 여동생에게 걸려온 전화!
"언니 내 남자친구가 글쎄 아빠한테 허락 맡으려고 온 거 있지?"
"어머머~ 어떻게 그렇게 생각이 깊을 수가 있지? 참 괜찮은 사람인가 보다~ 얘"

이건 정말 끔찍한 삼각 관계다!

여동생 결혼식을 핑계로 찾아간 그녀의 집. 주말동안 머무르며 그녀의 아버지에게 잘 보여야 겠다고 작정했다. 원예업종에 종사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선물로 귀한 화분을 준비하고, 몰래 청혼 반지도 숨겨서 긴장된 마음으로 찾아갔는데. 앗. 반지가 든 가방은 잃어버리고, 사실 원예업자도 뭣도 아닌 전직 CIA요원에 알레르기가 나서 가까이도 못 가는 고양이를 끔찍이도 아끼고, 개는 나약한 동물이고 나약한 사람들이 담배에 의존한다고 주장을하니.. 꼴초에 개를 좋아하는 그레그에게는 쥐약이다. 게다가 큰 딸을 끔찍이도 아끼는 이 아버지는 그레그를 의심해 거짓말 탐지기로 그녀와의 깊은 사생활까지 다 물어보니…그녀의 아버지와 함께하는 이번 주말은 정말 악몽같다.

그래도 여기서 포기할 순 없다! 그녀를 얻기위해 투쟁! 투쟁

긴장된 순간이면 썰렁한 유머를 해 대서 이상한 눈초리를 받더니, 소중한 할머니의 유골을 깨뜨리는 등 별에 별 실수를 다하며 자기 무덤을 깊게 파버렸지만 어떻게든 환심을 사기위해 갖은 애교를 다 부리는 그레그. 힘든 사투를 벌이고 있는 그의 앞에 또 다른 남자, 바로 팸의 옛 애인이 나타나고, 심지어는 아버지의 사랑하는 고양이까지 잃어버리는데...



1. 꼬리에 꼬리를 문 스타 캐스팅. 벤 스틸러, 드니로를 낚다.

<오스틴 파워>의 제이 로치는 짐 캐리를 캐스팅 하려는 제작진의 말을 거부하고 벤 스틸러를 선택했다. 시나리오를 벤 스틸러에게 보여주자 벤은 그의 상대역(?)이 로버트 드니로면 이 영화를 하겠다고 선포했다. 제이 로치는 시나리오를 직접 들고 로버트 드니로에게 찾아갔고 시나리오를 읽은 드니로는 제이 로치와의 개인 면담을 원했다고 밝혀진다. 대배우와의 개인면접에 온몸에 긴장을 하고 찾아간 제이 로치에게 로버트 드니로는 그의 사생활에 대해 자세히 물어봤다. 어떻게 결혼을 하게 되었는지 등에 대해서 말이다. 솔직하게 시험보듯이 대답한 제이 로치에게 로버트 드니로가 한 말 '그래! 자네라면 잘 만들 수 있겠군.'

한편, 막상 로버트 드니로가 수락을 하고 함께 작업을 하게 된 벤 스틸러는 촬영 기간 내내 '우와! 내가 진짜로 드니로와 함께 일을 하고 있다니'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2. 영화 개봉 단 이틀뒤! 길을 걸으면 인파에 휨싸일 정도가 된 테리 폴로!

영화 촬영 전까지만 해도 HBO 텔레비전 시리즈 '펠리시티'의 출연진 정도로만 알려져 있던 테리 폴로. 영화 속에서 벤 스틸러와 로버트 드니로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두 남자의 싸움을 일으키지만 그 안에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아름다운 여자 주인공 팸 역을 맡았다. 촬영 현장에서 모두들 만나기 전부터 긴장하고 두려워 하는 로버트 드니로에게 커다란 '테디 베어'라고 부르며 사랑스런 여주인공으로서의 분위기 메이킹을 톡톡히 했다. 개봉 딱 이틀뒤, 예전과 다름없이 거리를 활보하던 테리 폴로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여기저기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고, 와서 말 시키고.. 함부로 걸어다니지 못할 정도였다고 들린다.

3. '잭 니콜슨이 한다면 나도 해 낼 수 있어!' -로버트 드니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로 잭 니콜슨이 흥행과 평단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것을 기억하는가? 언제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만을 해온 잭 니콜슨이 그만의 특유한 분위기를 살려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해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까지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었다. 2001년 로버트 드니로가 잭 니콜슨에게 도전했다. 로맨틱 코미디에 출연, 사랑하는 여자와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를 만들어내지는 않지만 그에 못지 않는 깊은 사랑이 베어나는 그 특유의 연기로 미국 박스오피스 연속 4주 1위를 차지한 것. 이처럼 노장 배우들이 젊은이들만이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은 로맨틱 코미디에 출연 '우리에게도 사랑은 있다'라고 반론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