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더 길티" 시사회에 다녀왔는데요..
제가 갠적으로 스릴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다 배우들도
별로 구미가 당기지는 않았지만요..ㅡㅡa..
하지만...정말.. 긴장감이 감돌더군여...스릴러가 이런거다!!
라는 생각을 했음다..스릴러이긴 하지만 멜로도 가미된,,^^
제가 멜로는 무지 좋아하거든요.. 배우는 헐리우드에서도 인정받는 빌풀먼과 떠오르는 미남배우(?) 데본사와,,그리고 여인의 향기에 나왔던 가브리엘앤워 임다.. 빌풀먼은 여태까지는 그저 선한이미지의 역할들만 해왔던거 같은데..헉!! 이번엔 정말 비열하고 잔인한...암튼 연기변신이 확실하더군요,, 빌풀먼에게 이런 면이있었다니.. 놀라웠습니다.. 인정받을만한 연기파임에는 틀림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그리고 좀 복잡한 인물을 연기한 데본사와나 정말 몸매예쁜,,ㅠ,.ㅠ 가브리엘 앤워도 기대이상이었구요.. 내용은 변호사와 여비서가 하룻밤을 지내면서부터 사건이 시작되죠,, 협박과 살인청부같은 어쩌면 여태까지 많이 봐왔던 스토리로 흐르는듯 하지만 역시 스릴러답게 반전이 있습니다,,
식스센스의 그 반전에 놀랐던 기억이 새록새록,,,훔..ㅡㅡ*
암튼 결론은 기대하고 보고싶어서 본 영화는 아니었지만 정말 보는동안 내내 재미있고 후회없이 봤다는 겁니다.. 전 정동에서 시사회로 봤는데요 담주쯤인가?.. 극장에서 개봉한다더군요.. 친구한테 권하고싶은 영화임다.. 님들도 하루가 지루하시다면 잼나는 스릴러멜러 영화 한편 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