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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칠드런 (1987, Au Revoir Les Enfants)
프랑스, 독일 / 프랑스어 / 드라마 / 104분 전체관람가 / 1989년 12월 24일 개봉


출연: 가스파르 마네스, 라파엘 페지토, 프랜신 라세트
감독: 루이 말
각본: 루이 말
촬영: 르나토 베르타
제작: MK2, NEF Filmproduktion, Stella Fil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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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성  (7/10)
네티즌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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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점령하의 프랑스 어느 기숙학교에서 유태인 어린이 몇 명을 숨겨주면서 소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우정과 배신의 소용돌이를 독특한 시각으로 조명한 작품으로, 라스트 씬의 처절함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아 인간의 내면과 양심의 문제에 의문을 제기한다. <사형대의 엘리베이터>(57), <연인들(Les Amants)>(58) 같은 작품으로 이른바 누벨 바그 선풍의 주역들 중 하나였던 루이 말(Loius Malle) 감독은 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초반까지 일련의 다큐멘터리 터치의 작품들을 내놓다가 미국으로 건너가서 <프리티 베이비>, <아틀란틱 시티> 같은 문제작들을 발표하여 그의 역량을 마음껏 과시했다. 그러다가 프랑스로 돌아가 처음으로 만든 것이 이 작품이다.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을 토대로 직접 각본을 쓰고, 제작과 감독을 겸한 이 작품은, 그의 영화인생 후반기를 대표하는 영화로 꼽힌다. 그해 세자르상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주요 부문을 휩쓸었고, 평론가들의 격찬과 흥행의 성공을 함께 이루어낸 명품이다. 아역들과 그 주위의 별로 유명하지 않은 조연진들의 연기가 차분하게 작품의 감동을 전하며, 말 감독 자신도 얼굴을 비친다. 또 <베로니카의 이중생활>의 이렌느 야코브(Irene Jacob)가 단역으로 출연한다.



1944년 1월, 파리 근교 중학교에서 2학기가 시작된다. 12살 난 쥴리앙(Julien: 가스피드 마네제 분)은 80명 가량의 소년들이 모여있는 학교 기숙사에서 제일 어리지만 다부지고 활발한 성격에다 호기심이 강한 편이다. 이들은 추위, 식량 부족, 폭격, 암거래 독일의 침략 등으로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 학기 초 쥴리앙 반에 총명하고 민감하면서도 말수가 적은 쟝 보네(Bonnet: 라파엘 페이토 분)라는 아이가 들어오게 된다. 과거를 알 수 없는 쟝을 반갑지 않은 눈으로 바라보는 같은 반 학생들은 온갖 방법으로 골탕을 먹인다.



우리에게는 <데미지>로 유명한 루이말 감독의 실화를 바탕으로 연출된 작품. 나치시대의 억압적인 분위기를 어린 아이의 시각으로 섬세하게 그려냈다. 보고난 뒤에도 그 여운이 오래도록 남아있다. 2차 대전중 독일군이 프랑스를 점령하고 있던 시기. 프랑스 시골 한 수도원의 사립학교에 유태인 장이 들어온다. 유태인임을 비밀로 입학한 장은 그 비밀을 곁에 있는 친구 줄리앙에게는 숨기지 못한다. 둘은 조심스럽게 우정을 쌓아가게 된다. 나치의 광기어린 유태인 사냥은 이 시골에까지 손을 뻗쳐오고 줄리앙의 미약한 도움으로는 막을 수가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