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번의 구타 - CINELINe

400번의 구타 (1959, Les coups de quatre cents)
프랑스 / 프랑스어 / 드라마 / 94분

출연: 장-피에르 레오, 알베르 레미, 기 드콩블
감독: 프랑소아 트뤼포
각본: 프랑소아 트뤼포, 마르셀 무시
촬영: 앙리 드캐
제작: Les Films du Carrosse
배급: Cocinor, Zenith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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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지수]

63.33%

작품성	(9/10)

네티즌	(10/10)

1959 깐느 영화제 감독상
1960 뉴욕 비평가 협회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1960년대를 풍미한 프랑스 누벨바그 영화의 대표작. 소년이 느끼는 소외감과 악행이 사회구조적 차원에서 다루어진다. 특히, 라스트씬에서 스톱모션으로 잡힌 주인공 앙뜨완느의 무표정한 얼굴은 당시 프랑스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앙뜨완느는 신경질적인 엄마와 자동차 경주에만 관심있는 새아버지 사이에서 사랑 받지 못하고 사는 소년이다. 그는 선생님께 거짓말을 일삼다 들통이 나자 가출한다. 거짓말, 그리고 탄로나면 탈출을 일삼는 소년 앙뜨완느는...

신경질적인 엄마와 자동차 경주에만 관심있는 새아버지 사이에서 사랑 받지 못한 소년 앙뜨완느는 항상 사고만 치는 모습이다. 어느날 아버지의 타자기를 훔친 죄로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소년원을 가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