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PW    쪽지함쇼핑카트


영화들
영화인들
영화회사들
인기순위
영화인 사진
영화/비디오 검색
터미네이터 2 (1991, Terminator 2: Judgment Day)
미국 / 영어 / 액션, SF / 137분 12세관람가 /


출연: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에드워드 펄롱
감독: 제임스 카메론
각본:
촬영: 아담 그린버그
제작: 캐롤코, 라이트스톰엔터테인먼트
배급: 캐롤코

팬 리스트 보기  
네티즌 리뷰 쓰기비디오 구입하기
[만족지수]80%

작품성  (6/10)
대중성  (9/10)
네티즌  (8/10)
[7명]  





큰 센세이션을 일으킨 전편이 나온 지 7년 후 '변형 터미네이터'란 영화 사상 최고의 특수효과를 선보이면서 91년 한 해 영화계와 극장가를 뒤흔들어 놓은 속편. 사라 코너역을 했던 린다 헤밀턴은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어린 존 코너로 등장한 신예 에드워드 훼론 역시 이 영화에 출연하면서 많은 팬들을 만들었다. SFX 기술의 총체적인 성공이라고 얘기되는 터미네이터의 영상 장면들과 음향상을 받은 효과음은 가히 최고이다. 전편에서 마이클 빈이 인류를 위해 터미네이터와 목숨을 건 싸움을 벌였다면, 속편에서는 린스가 경고했던 핵전쟁의 공포와 함께 액체 인간의 활동을 영상에 담는, 불가능에 도전하는 컴퓨터 그래픽을 동원한 특수효과가 주볼거리다. 상영 시간 2시간 15분 내내 폭발과 파괴와 총격과 추격, 그리고 화염과 굉음이 초대형 화면을 메우는 이 영화의 제작비는 1억 달러. 여기에는 미래 세계를 구축하는 세트 제작비와 특수효과 비용에만 8800만 달러가 투입되었고, 스타 슈왈츠네거는 개런티 1500만 달러(1200만 달러짜리 자가용 제트기를 선물받았다고 한다), 카메론 감독에겐 600만 달러, 린다 해밀턴은 100만 달러, 그리고 카롤코가 전편 제작사인 헴 데일에 지불한 영화화 판권료 500만 달러 등이 지불되었다.

여기에 등장하는 무시무시한 액화 금속 살인기계는 컴퓨터가 만들어낸 영상과 디지털 이미지 프로세싱 과정을 통해 창조하였는데 이 효과를 창조한 팀은 컴퓨터를 통해 이 장면을 한 프레임 한 프레임씩 맞추어 만들어 갔다. 이 결과 멀티테크닉의 놀라운 효과를 보여준 작품이 탄생되었는데 저작권으로 등록된 기기명료한 이 영화의 특수기술은 루카스의 마술 창고 ILM을 무색하게 하여, 그해 아카데미상에서 스필버그의 <후크>를 간단히 제치고 아카데미 특수효과상을 수상하였다. 이밖에 92년 골든글로브 각본상을 수상했다.

T-1000이 경비원과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 경비원을 살해하는 장면에서, 이 장면은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것이 아니고, 쌍둥이 배우를 쓴 것이다. 이들 쌍동이 형제 배우는 <굿모닝 베트남>을 보면 DJ에게 소개할 뉴스를 검열하는 장면에서도 잠깐 나온다.

이 영화의 실수 장면. 린다 해밀턴이 의사의 팔을 부러뜨리면서 "인간의 몸에 215개의 뼈가 있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사람 몸의 빼의 총수는 206개이다. 린다 해밀턴이 맨발로 정신 병원을 탈출하는데, 맨발로 복도를 뛸 때 소리가 구두를 신고 뒤어가는 소리같다. 그리고 가장 큰 미스. 병원의 경비원을 T-1000이 살해하는 장면에서, 경비원은 죽기 직전에 커피 자동판매기에서 커피를 마신다. 이 판매기는 컵에 트럼프가 그려져 있어서 포커 패를 맞추게 되어있는데, 그 경비원은 "풀하우스"라고 좋아한다. 그 컵에 그려진 패가 풀하우스가 되려면 밑바닥에는 다이아몬드의 Q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그가 죽으면서 떨어뜨리는 컵의 밑바닥을 보면 클로버의 7이 그려져 있다.



"서기 2029년 LA, '심판의 날'이라 불리는 1997년 8월 29일의 핵전쟁 이후 소수 인류는 살아남았지만 생존자들은 또 다른 악몽인 기계들과의 전투를 시작해야만 했다. 기계들의 우두머리인 스카이넷은 저항군 사령관인 존 코너를 처치하기 위해 터미네이터를 보냈고, 간신히 터미네이터를 해치웠다. 이제 스카이넷은 어린 존 코너를 없애기 위해 더 강력해진 터미네이터를 보낸다. 그리고 존 코너 역시 과거의 자신을 지키기 위해 보호자를 보냈다. 문제는 그들 중 누가 먼저 오느냐는 것이다."
존을 처치하려는 1차 작전에 실패한 컴퓨터는 불사조나 다름없는 제2의 터미네이터를 1991년의 LA로 다시 파견한다. 그것은 인조 합금으로 이뤄진 보다 진보화된 액체 금속 인간인 모델 T-1000(T-1000: 로버트 패트릭 분)으로, 이때 존 역시 특사를 보내 자신과 자신의 어머니를 보호하게 한다. 존이 보낸 특사는 바로 전편의 사이보그 터미네이터 모델-101(The Terminator: 아놀드 슈왈츠네거 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