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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애스 (2002, Jackass : The Movie)
미국 / 영어 / 코미디 / 80분 18세관람가 / 2003년 10월 24일 개봉


출연: 조니 녹스빌, 뱀 마게라, 크리스 폰티어스
감독: 제프 트레메인
각본: 제프 트레메인, 스파이크 존즈, 조니 녹스빌
촬영: 디미트리 엘야슈케비치
제작: 파라마운트픽처스, MTV Films, Dickhouse Productions, Lynch Siderow Productions
배급: U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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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지수]84.5%

작품성  (4/10)
대중성  (5/10)
네티즌  (9/10)
[16명]  





MTV 영화사가 바보같은 캐스트와 멤버들이 각양각색의 속옷 차림으로 뛰어다니며 대중을 짜증나게 만드는 데 돈을 퍼붓고 있다. '왜?' 라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생각을 달리 해 '또 못 할 이유는 뭐야?' 라고 묻는게 차라리 나을 것이다. [잭애스]는 사회의 도덕적 성격에 혼란을 가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여기 저기에 조금씩 바보 같은 상상을 불어넣어 웃음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고 보면 된다.
세계 각지에서 촬영한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TV에 등장하는 다양한 정신 나간 엽기적인 무리들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들은 더 새로운 웃음거리와 익살, 묘기를 보여준다. '이 영화는 TV쇼에서 보아왔던 것과는 다른 느낌을 줄 것이다.' 라고 영화의 감독인 제프 트레메인은 말한다.
이 영화가 일반적인 영화들과 다른 명백한 차이는 시나리오가 없다는 데에 있다. (아니 도대체 배우들이 알아서 훌륭히 잘 연기하는 마당에 플롯이 뭐 필요가 있단 말인가?)
일반적으로 영화란 두 종류로 분류된다. 시나리오가 있는 영화와 다큐멘터리. 하지만 [잭애스]는 현실을 바탕으로 한 영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최초의 영화가 되었다.
MTV영화사가 [잭애스]를 선보인다. 딕하우스 프로덕션과 린치 사이드쇼 프로덕션이 공동 출자하고 조니 녹스빌, 밤 마제라, 크리스 폰티우스, 스티브 오, 데이브 잉글랜드, 라이언 던, 제이슨 '위맨' 아쿠냐, 프리스톤 레이시, 그리고 에헤런 맥히헤이가 출연한다.

[잭애스] - TV 에서 영화까지

2000년 10월 1일 M-TV 에서 '잭애스'로 시작하여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지만 주인공 조니 녹스빌 은 24회를 마지막으로 출연을 하지 않았다. TV 시리즈로 보여 줄 것들을 충분히 보여 주었다고 생각 했기 때문에 언젠가 영화로 만들 날이 올 줄 알았기 때문이다.
출연 배우였던 라이언 던은 작품에 대하여 '영화 라기 보다는 생생한 실제 사건과 같다. 관객들은 1시간 30분 동안 모든 것을 잊어 버릴 수 있을 것이다. 일에 관한 스트레스, 출근하기 위하여 아침에 일어날 걱정 같은 모든 일상사를 잊어버리고 영화를 관람 하는 동안은 그저 편안하게 쉬면서 재미있게 즐기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이 영화에 서 보여주는 스턴트는 전문가에 의하여 연출되어 졌습니다.
그러므로 관객 모두는 재미로 시도 해보거나 그대로 따라 해서는 안됨을 분명히 말해 둡니다.'

스턴트의 달인 아홉 명이 모여서 각종 엽기적인 스턴트를 선보인다.
일반인들은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비정상적인(?) 행위부터 재미 삼아 사람들을 놀리는 단순한 몰래 카메라 형식의 장난까지...
이렇게 그들이 벌이는 스턴트 행위를 에피소드 별로 편집하여 90분간 폭소와 입을 다물지 못하는 놀라움에 빠지게 한다.



[잭애스] 특징은 영화의 구성이 아닌 TV 연속극 같은 이야기 형태로 앞뒤를 걱정 할 필요가 없이 1-2분 길이의 에피소드 별로 90분간 이어가고 있다.
MTV 영화사의 사장인 반 토플러는 '이러한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나의 경력의 수준을 낮추는 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렇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나의 엉뚱하고 엽기적인 아이디어들에 돈을 투자한 것은 관객들을 진심으로 웃게 만들자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자 또한 목적이었기 때문이다.'
아주 어려운 스턴트 장면에서부터 극중 프리스톤 레이시의 상상을 초월하는 엉뚱한 행동까지, 영화 속의 이해 할 수 없는 모든 행동의 아이디어를 찾아낸다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감독 제프 트레메인은 '모든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든지 발견 할 수 있었다. 심지어 출연하고 있는 배우들에게도 아이디어가 튀어 나온다. 예를 들면 ,밤 마제라 는 그의 팬티에 번지 점프 줄을 달아서 나무 밑으로 떨어지면 어떻겠냐는 황당한 아이디어를 즉석에서 말하였다. 그래서 우리는 누군가 그러한 아이디어를 내면 즉시 검토하고 실행에 어떻게 옮길 것인지에 관하여 회의를 거쳤다.'라고 설명 하였다.
하지만 촬영장에서의 배우들의 불경한 말투라든가 자유스런 행동으로 연출의 집중력을 요구하는데 있어 재한성이 따라 분명 쉬운 연출은 아니었다. 감독 제프 트레메인은 '이렇게 들떠있는 배우들을 가끔은 카메라 앞에서 차분한 상태로 연출 시켜야 했는데 그 점이 가장 어려웠다. 그리고 그들 모두를 한자리에 모았을 때 무엇을 함께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는데 그것은 그들이 연기 하였던 그 황당한 세계 속에 그대로 있었기 때문이었다.'라고 하였다.
각본 혹은 촬영 순서 리스트 없이 촬영 현장에서 최고의 장면들을 구성 하여 나갔다. 촬영하면서 스텝들과 제작진들은 농담을 계속하여 주고 받았고 서로가 으르렁거렸으며 서로의 옷을 벗기려고 까지 하였는데 바로 그런 장난들이 카메라에 그대로 잡혔고 결국은 [잭애스]의 구성 요소가 되었다.
감독 제프 트레메인은 '바로 그러한 점은 이 작품의 가장 중요한 요소들 중의 하나였다.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가 카메라에 노출되었고 물론, 감독인 나도 제외는 아니었다. 예를 들면, 어느 부분이 시도한대로 연출되지 않아 심각하게 배우들과 연출에 대하여 의논을 하려고 하면, 어느 틈에 누군가 나의 뒤에서 이발기를 들고 나타나 나의 머리를 한 움큼 잘라 버린 경우를 말한다. 항상 이런 식 이었다. 이렇게 연출이란 개념이 통하기란 어려웠고 아무도 출연진들을 제어 할 수 없었다.'라고 회상 하였다.
[잭애스] 출연진 모두는 아무도 시도 하지 않았던 그들만의 연출 방법이 미래의 영화 제작 방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갖고 [잭애스]에 참가 하였다고 한다.

극중 인물인 프리스톤 레이시는 기념비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잭애스]에 출연한 느낌을 '만일 어느 평론가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같은 대작과 비교하여 [잭애스]를 평한다면 나는 할 말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잭애스]가 우리와 같은 바보들이 뭉쳐 엉뚱하지만 아주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어 관객들을 웃음의 도가니에 몰고 갈 수 있다면 그것으로 성공 하였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