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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2004, Windstruck)
한국, 홍콩 / 한국어 / 로맨스, 코미디 / 123분 15세관람가 / 2004년 06월 03일 개봉


출연: 전지현, 장혁(A), 김창완
감독: 곽재용
각본: 곽재용
촬영: 정한철
제작: 아이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아이러브시네마
홍보: 아이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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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지수]91.66%

작품성  (7/10)
대중성  (10/10)
네티즌  (9/10)
[14명]  





● 전지현, 장혁 그리고 곽재용 감독 ‘천하무적 연애군단’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대변되는 배우 전지현. 때론 양아치 때론 순정남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배우 장혁. 그들이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곽재용 감독에 의해 새로운 조합을 이룬다. 이미 전지현과 곽재용 감독은 2001년 <엽기적인 그녀> 신드롬을 일으킨 주인공으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된 것이다.
이 영화의 여성캐릭터는 전지현을 염두에 두고 작업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대중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그녀의 매력을 듬뿍 담고 있다. 여경진 순경은 너무도 용맹하여 사고가 터지기도 하지만, 일도 사랑도 용감무쌍하게 밀어붙이는 당당한 여성. 또한 그녀의 천생연분 고명우 선생은, 재기발랄하고 섬세하며 여자를 아낄줄 아는 따뜻한 남자이다.

용감무쌍 여순경을 지키기 위한 사랑스런 남자의 유쾌하고도 애틋한 이야기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는 최강의 배우와 감독에 의해 2004년 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 범아시아 공략 프로젝트 : 한국영화 최초 중국 동시 개봉추진

세계적인 프로듀서 빌콩(홍콩 에드코 필름 대표, <영웅><와호장룡>프로듀서)이 전액투자한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는 한국영화 최초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개봉을 추진한다.
<엽기적인 그녀>를 홍콩에 배급한 에드코 필름은 한국영화가 아시아 흥행몰이의 주역이 되자, 곧이어 <클래식>을 수입하여 중국에 개봉시켰다. 특히 <클래식>은 한국영화 최초로 중국 전 지역에 동시 개봉하여, 한국영화 흥행에 대한 배급사의 확신을 보여주는 첫 사례였다.
<엽기적인 그녀>와 <명랑소녀성공기>로 이미 한류스타가 된 두 배우와 최고의 감독, 한국영화 제작능력에 대한 두터운 신뢰는, 이렇게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프로젝트로 태어나게 되었다. ‘아이필름 i Film’은 창립작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로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를 목표로 영화제작사업의 당찬 첫 발을 내딛는다.

● 웃음이... 박진감이... 감동이 넘치는 스펙타클 로맨스!

연애영화는 아기자기하다고? NO!!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는 그 통념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던지는 영화이다.
치안을 위해 물불 안가리는 여순경과 그녀를 위해 물불 안가리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축으로 하되 고난이도 다양한 액션씬과 감독 특유의 상상초월 에피소드가 가미되어 속도감있게 흘러간다.
경진과 명우의 낭만적 오프로드 여행. 비포장 도로를 거칠게 내달리는 그들의 오픈카는 항공촬영과 수중촬영으로 스릴있게 잡아낼 것이다. 또한, 러시아 마피아 집단의 마약밀매 급습 등 대규모 총격씬도 선보여 장대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전지현은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위해 고난이도 훈련에 돌입한다.
그녀는 범죄현장에서의 위험한 격투씬을 비롯, 거친 물살을 헤치고 살아남거나, 고층빌딩에서 스카이 다이빙 하듯 낙하해야만 한다. 특히, 이 장면은 특수촬영과 더불어 CG로 생생함을 더할 것이다. 몸을 사리지 않고 뛰어들 각오가 되어있는 그녀를 위해, 빡빡한 훈련계획이 세워져 있다고.

● ‘한국영화 최초 완성보험 가입’으로 제작과정의 완벽추구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는 제작중인 한국영화 중 가장 안전한 영화이다. 스텝과 주요장비 보험은 기본이고 헐리우드 시스템에 따라 ‘완성보험’에 가입한 것. 이는 영화제작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영화제작 전문보험회사에서 관리해주는 보험을 말한다.



여순경 경진은 도망가던 소매치기를 현장에서 체포, 의기양양하게 파출소로 끌고 온다.
그러나, 수갑대신 이태리 타월에 묶여 끌려온 건,
소매치기범을 잡으려던 여학교 선생님, 고명우.
열받은 명우는 경진에게 정중한 사과를 요구하는데...!

“내 사전엔 미안해란 말은 없어!
듣고 싶으면 니 이름을 미안해로 바꿔!”


청소년 지도 단속을 위해 파출소로 찾아간 명우는 그곳에서 여경진 순경과 부딪히게 되고, 냅다(!) 도망가려던 그는 또다시 수갑이 채워진 채 하루 종일 그녀의 파트너가 되고 만다.

“내가 죄수야? 이거 풀어달란 말이야”
“자꾸 그럴수록 더 조여진다는 걸 알아야 돼”


수갑열쇠 분실 덕분에 하룻밤을 같이 지내게 된 경진과 명우는 그로 인해 더욱 가까워진다. 이제, 그녀가 출동하면 그도 출동을 하게 된다. 그녀를 지켜주기 위해서...다!
너무나 용감하여 가끔 무모한 행동을 하는 그녀가 걱정되기 때문.
그러나 명우는 매번 범죄현장에 휘말려 경진에게 구출 당하는 신세가 되어버리고 마는데...!

“왜 날 살렸어?”
“따라 죽기 싫어서!”


그러던 어느 날, 경진은 탈옥수와의 위험한 추격전을 벌이게 되고, 평소와 다른 불안감으로 명우 또한 경진을 찾아 그 현장으로 출동을 하게 된다.



1. 곽재용 감독, 전지현, 장혁  2004년 최고의 러브스토리

2002년 480만 관객을 끌어들인 <엽기적인 그녀>, 2003년 <클래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을 그려온 곽재용 감독은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톱스타 전지현, 장혁을 내세워 새로운 캐릭터와 드라마로 영원한 사랑을 그려낸다. 또한 <여친소>는 <엽기적인 그녀>에 이은 곽재용 감독과 전지현의 두 번째 작업이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 곽감독은 이에 대해 “<여친소>에서는 <엽기적인 그녀>에서 보여주지 못한 전지현의 감성연기를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그녀와의 두 번째 작업이 반복이 아닌 또 다른 발견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우리시대 최고의 로맨티스트 곽재용 감독과 젊음의 아이콘 전지현, 장혁. 이 세 사람의 만남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여친소>만의 사랑은 2004년 6월 아시아 전역에 눈물바람을 일으킬 것이다.

2. 한국영화 최초 한국, 중국, 홍콩 동시개봉

기획단계부터 한국영화를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시장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 아이필름 창립작품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는 <와호장룡>과 <영웅>의 프로듀서인 에드코 필름의 빌 콩 대표가 제작비 전액을 투자하여 한국, 중국, 홍콩에서 동시개봉되며 순차적으로 아시아 국가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엽기적인 그녀><클래식>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영화의 흥행을 성공시킨 곽재용 감독과 한류열풍의 대표주자인 전지현, 장혁 두 톱스타의 합류로 <여친소>는 일본 및 국제 바이어들로부터 2004년 제작되는 한국 영화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한국영화 최초로 아시아 지역 동시개봉을 진행하고 있는 <여친소>는 국내관객 수입에 제작비 수급의 대부분을 의지하고 있는 우리나라 영화산업에 또 다른 대안을 제시하는 모델이 될 것이다.

3. 감성 블록버스터 : 80% 로케이션, 수중, 항공촬영, 촬영기간 6개월

2003년 9월, 여름여행 촬영을 진행하고 10월 7일 공식 크랭크인, 총 70회차 6개월간의 촬영기간을 거쳐 지난 2004년 3월 2일 크랭크업. 멜로 영화로는 보기 드문 장기간 촬영을 진행한 <여친소>의 마지막 촬영현장에서 곽재용 감독은 “평생 이 영화만 찍고 있어야 될 것처럼 푹 빠져 있었다.”며 <여친소>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촬영의 80%가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여친소>는 인제, 부산, 수원, 인천 등 멀고 가까운 곳에서 최적의 촬영장소를 찾아 다녔다. 뿐만 아니라, 수중촬영, 항공촬영, 여의도 차량 폭파씬과 대형 총격씬 등 대규모 장비를 동원하는 고난이도의 촬영을 통해 스케일 큰 볼거리도 제공된다. 이렇게 한 장면 한 장면에 공들여 빚은 장면에 사랑을 담은 <여친소>. 관객들에게 가슴 벅찬 사랑의 감동을 전달할 2004년 최고의 감성블록버스터이다.

4. ‘한국영화 최초 완성보험 가입’으로 제작과정의 완벽추구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는 제작 중인 한국영화 중 가장 안전한 영화이다.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완성보험(Complision bond)에 가입한 것이다. 완성보험이란 단순한 장비 등에 대한 보험가입이 아닌, 제작 전 단계부터 영화가 무사히 완성될 수 있게 관리를 해주는 보험으로 헐리우드의 메이저 영화사들이 애용하는 보험형태이다. 이 완성보험은 그 심사과정도 엄격한데, 시네 파이낸스(Cinefinance)라는 미국 전문 보험 회사에서 제작 스케줄, 제작비, 배우 등 모든 제작 환경을 고려해 <여친소>의 완성보험 가입을 허가했고 <여친소>는 체계적인 보험관리 시스템에 의해 안정된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여친소>는 한국영화최초 아시아 동시개봉이라는 새로운 한국영화산업의 대안을 제시한 한편, 제작시스템에 있어서도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