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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국 (2001, Snow Land Revisited)
일본 / 일본어 / 드라마, 로맨스 / 109분 18세관람가 / 2004년 01월 30일 개봉


출연: 유민(A), 오쿠다 에이지, 미나미노 요코
감독: 고토 고이치
각본: 고토 코이치, 사사쿠라 아키라
촬영: 하가타 요시마사
홍보: 영화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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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지수]74.23%

작품성  (3/10)
대중성  (4/10)
네티즌  (8/10)
[22명]  





하와이 국제영화제, 상하이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출품

-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명작[설국]의 현대판 !!
- 죽음을 각오한 여행, 중년남자와 가녀린 게이샤의 비극적인 순애보 !!

"촬영 2일전에나 알아차린 유민노출의 정수"
최근 방송과 CF 등으로 일본연예인으로서 한국에서 최고인기를 얻고있는 유민의 정사씬으로 화제가 된 영화 <설국>. 본격적인 어른들의 사랑을 그린다는 감독의 의도대로 영화는 에로틱한 장면을 아름답게 그려내는데 중점을 두었는데 이러한 노출 연기중에 단연 돋보이는 것은 클라이막스에서 유민이 알몸에 기모노를 입고 하반신부분을 완전 노출시키는 장면이다. 기모노의 안감이 공작새의 날개 무늬로 만들어져 있어 마치 여주인공 모에코가 공작새가 된 듯 날개를 활짝 핀 멋있는 장면이 되었는데 정작 영화 촬영 당시 이러한 기모노의 존재를 감독은 촬영2일전에나 알았다고 한다. 눈 다음으로 멋진 장면이 하마터면 사라질수도 있는 순간이었다.

"너무 많아서, 너무 적어서 스탭들의 걱정거리 <눈>"
<신설국>에 있어서 눈은, 제목에서도 나와있듯이 굉장히 중요한 배경 조건이다. 이 영화에서 남녀의 사랑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하얗고 깨끗한 눈이 얼마나 화면에서 잘 자리잡느냐가 중요관건. <신설국>이 촬영된 것은 2001년 겨울이었다. 사실 촬영하기로 한 날짜는 2000년이었는데 그 해엔 눈이 적게 내리는 해였다. 감독은 눈물을 머금고 1년을 기다리게 됬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2001년이되자 몇 십년만의 폭설이 일본을 뒤덮었다. 오히려 눈이 너무 많아지자 영화 촬영중 스텝들을 총동원하여 눈을 덜어냈다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다른곳에 있었다. 촬영 장면중 거리에서 두남녀가 나오는 장면이 꽤많이 등장하는데 촬영지에선 폭설을 예상하고 거리에 눈을 온수로 녹이는 시스템이 완공이 된 것. 거리에는 눈이 모두 녹아있었다. 스텝들은 이번엔 반대로 산에서 퍼 담은 눈을 거리로 옮겨와 눈을 뿌려야 만 했다. 설국정취를 나오게 하려고 스텝들이 총동원되어서 길 위에 눈을 뿌려서 촬영을 했다고. 많은 사람들의 정성때문인지 영화속의 눈은 설국을 나타내는 멋있는 배경으로 영화의 배경을 더욱 멋지게 해주었다.



" 터널을 빠져나오자 내가 찾던 세상이 나타났다 "

눈앞에 다가오는 순백의 세계, 온 마을이 눈으로뒤덮인 절경 츠키오카(月岡)에 한남자가 눈에 끌리듯 찾아 들어온다. 중년의 실업가 시바노 쿠니오는 선조부터 이어온 사업에 실패하고 가족에게도 외면당한체 생의 마지막을 이곳에서 마무리 하려 한다. 쉴 곳을 찾는 그에게 인근온천의 젊은 게이샤인모에코가 다가오고 둘의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된다.

나이에 비해 당차고 직선적인 게이샤 모에코에게 은근히 온정을 느끼는 쿠니오. 그는 자신의 마지막 전재산 2백만엔을 그녀에게 맡기며 "내가 죽을때까지 곁을 지켜달라"고 말한다. 짙은 죽음의 냄새를 느낀 모에코는 남자의 상처를 끌어안으며 자신의 온정으로 비극적인 사랑을 끌어안는다.

"쌓인 눈은 겨울만 지나면 없어지잖아요. 하지만 내 슬픔은 없어지지 않았어요" 모에코의 애정어린 손길로 차츰 삶에 대한 희망을 찾아가는 쿠니오. 그런 그의 앞에 한 여자가 나타나 모에코와 떨어질 것을 경고한다. 모에코를 가까이하면 똑같이 파멸을 맞이할 것이라저주하는 여자.그리고 쿠니오는 모에코에 대한 애정이 깊어갈수록 그녀의 속에 감춰진 절망의 빛을 발견하게 되는데...



" 관광명소 츠키오카 온천에 전통 게이샤100명 집합 !!"
영화의 주무대가된 츠키오카(月岡)는 니가타(新潟) 현에 속해있는 일본인들도 많이 찾는 관광도시. 소설 <설국>의 배경이 된 이후로 소설을 읽은 관광객들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원작의 감동을 되살리기 위해 해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1911년 석유 시추 작업 중 온천이 나온 이후 온천 마을로 발전, 가까이에 백조가날아다니는 호수가 있는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촬영은 니카타현과 츠키오카시의 전면적인 지원으로 1개월간 올 로케로 이루어졌다.

1월하순 츠키오카온천의 호텔에 게이샤 100명이 모였다. 이런 관광명소에 빠지지 않는 여인들이 바로 게이샤이다. 츠키오카 역시 곳곳에는 많은 수의 게이샤들이 활동을 하고 있지만 100명의 게이샤가 한장소에 모인 적은 츠키오카 역사적으로도전무후무한 일. 이날은 영화의 게이샤 무대발표회의장면 촬영날이다 예상대로 게이샤들의 일본 전통춤의 모습은 장관을 이루었다.